AV 때문에 국제 결혼 하고 싶다는 애기가 절대 아닙니다-_-
그전에 제가 결혼이나 할지 부터가 의문인지만...
연애를 할ㅤㄸㅒㅤ였나?
사귄지 얼마 안되었을 ㅤㄸㅒㅤ니 그런것도 좋겠다 싶어서 마침 일 끝나고 여유 있어서 여친을 만나러 갔지요.
만나서 좋아라 하면서 전철 타러 가는데
자기 전철비좀 내달라고 하더군요. 교통카드 가지고 있으면서 자기꺼를 내달라니...
속이 좁은 남자라 그런지 울컥 하더군요--
그전에 지하철 요금을 다른 사람 카드로 대신 찍을수나 있나 부터가 의문이었고..
전 이미 카드 찍은 상태였고
그렇게 지내다보니 이상하게 하는 행동마다 밉상으로 보이더군요
평소에는 뭘 해도 그냥 그럴려니 넘어가던 편이었는데
못생긴것 한몫 하지만-_-;
돈도 없고 (이게 결정적)
더 문제는 데이트 하면서 쓰이는 비용을 여자한테 나가는 그 비용으로 만화책이나 게임 사는편이 더 좋을거 같다라고 생각하는 저 자신을 본거죠 OTL
하긴 그 여자애도 제가 병 있다는거 말하니깐 똥 씹은 표정 지은거 보면 말 다했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