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Z 이후 에우고는 연방 상층부를 차지 하지 못하고(?)
연방 밑으로 들어가죠 카라바+에우고 합병 하는 식으로 연방 뒷치닥 거리를 합니다.
카라바와 에우고에서 쓰던 MS들로 간신히 생활하던 브라이트 ㅡㅜ
(ZZ에서 Z건담, 마크2는 사실상 대파, ZZ건담은 하반신 날려 버리고 그나마 상반신은 쥬도한테 넘어감. 넬 아가마 라는 만능함이 있지만 애너하임에서 독자적으로 만든 전함이라 연방내 전함들과 호환이 안되기 때문에 수리 부품 하나 하나 구하기가 힘들었죠-_-; 그렇다고 브라이트들 한테 있는 MS들은 네모, 짐3 정도 릭 디아스 정도면 다행이지만 베테랑 파일럿들도 부족한 상황--; 거기에 에우고+카라바 최대 스폰서 애너하임은 이제 너희는 볼일 끝~ 나는 주 고객 접대 한다~ 식으로 에우고+카라바 잔당에 보급을 중단.)
그당시 브라이트가 최대한 굴릴수 있던 것은 넬 아가마, 가루다 1기,(아우도무라) 아가마 改(그나마 수리라도 다 헀다면 몰라도)
그외 양산형 MS 정도
그렇다고 상층부가 보급을 잘해준것도 아니고 간신히 살림 꾸려나가는데 전과를 기대하는 상층부. -_-; 적반하장 도 아니고 전과가 없다고 브라이트를 강등 시키죠.
그 사이 샤아가 네오지온의 총수가 되자 연방은 강등시킨 브라이트를 다시 복귀 시키고
크랩급, 라 카이람급 신 MS 제간 + 아무로 레이를 MS 대장으로 임명 시키며 기존의 론드벨을 다시 크게 만들게 되죠.(뭐, 그전에 ZZ 이후 브라이트 활동도 론드벨 이기는 하지만--; 워낙 뭐랄까 ZZ 에우고 때보다 못한 푸대접이라 ㅜㅜ)
연방 입장에서는 브라이트를 현장복귀 시키는 것도 꽤나 에매모 했죠. 수많은 뉴타입 파일럿들을 부하로 두고 불리한 전장을 승리로 만든 브라이트. 그나마 권력 욕심 없었다는게 불행인지 행운인지 위급하다 싶으면 현장복귀 했으니...(하지만 그게 독이 되어서 하사웨이가)
아무로 레이 경우는 연방의 삽질 덕분에 (7년 감금) 상층부 측에서는 아무로 를 다시 복귀 시키는게 참 에매모 했죠. 아무로한테 밉보인 적도 있고 여차하면 애가 배신 때리면 컬쳐 쇼크일테니 말이죠 1년 전쟁 영웅이 연방을 배신한다? 어마어마한 파장이죠.
그런데 자세히 파악하면 연방의 삽질 덕분에 배신 헀을 가능성이 더 크니 연방 입장에서는 계륵 같은 존재 였을지도...
뭐, 브라이트 경우는 군을 그만 두고 싶어도 상층부에서 허락을 안해줘서 섬광 때 간신히 군 은퇴를 승낙 받게 되었는데 ㅡㅜ 아아, 하사웨이...
하사웨이 경우는 에매모 하죠 역샤 버전으로 생각하면... 끄응
섬광의 하사웨이로 보면 역시나 끄응..
브라이트 노아 라는 캐릭터 보면 건담 역사 그 자체를 보는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아, 위에 글들은 제가 보고 들은 내용을 그냥 저 편하게 쓴 내용이니 'ㅅ'
너무 심각하게 설정 따지지는 마셔요 ;ㅅ;
그냥 저 설정을 좋게 쓰든 나쁘게 쓰든 결론은 브라이트는 ZZ이후 궁핍한 살림으로 론드벨 하다가 실적부진? 강등 당하고 샤아 때문에 다시 현장 복귀 된거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