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는 공감 하는 말이기는 해요.
아직 우리 나라는 출산 휴가도 제대로 못받게 하는 인식이 있어서
(그러면서 애를 많이 낳으라고 하는거 보면 웃긴 놈들이죠--)
그런데 가끔 출산도 하지 않는 분들이
우리는 애 낳잖아요 그 고통 남자들이 알아요? 라고 말하시는데..
애 낳지도 않는 여성분들이 그런 말 하면 설득력이 좀 떨어지는데요-_-
그분들도 어차피 들은 애기 이고 그러면 남자인 저희랑 똑같다는 애기인데(애기만 들은거니깐)
왜 하지도 않는 일을 가지고(할지 안할지도 미지수인데) 왜들 그렇게 벼슬아치 처럼 생색 내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남자들 병역은 의무 이고 여자들 출산은 개인의 의지라고 말하는거 보면 이건 아니다 싶기도 하고
(생활고나 원치 않는 임신이면 몰라도)
남녀평등을 주장하는 여성분들은 남자와 똑같은 의무를 가질려고 하는 건지
아니면 자기들 좀더 편하게 할려고 그러는건지
뭐, 좋은 뜻 가지고 하는 일은 사람들 모이고 시간 지나면 변질 되기 마련 이라는데
요즘 보이는 남녀평등 주장은 너무 변질된 느낌이 드는군요.
그렇다고 남녀 똑같이 평등하게 대우 하면 여자대우 안해준다고 할거 같고-_-ㄱ
어쩌라는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