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올해 27살..
공익은 내년에 끝나고
모은 돈은 없고
우울증 떄문에 약을 달고 살고...(장기 치료중)
건강은 그렇게 좋지 않고
학력은... 짧고-_-
그나마 장기 치료중에 세미나 나 간담회 이런데 다니고 해서
잡지식은 조금 있는것 정도
집안에서는 신용이나 신뢰를 잃은지 오래이고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나 믿음도 없어진지 오래
아아 모르겠네요. 뭘 어떻게 해야 되는건지
책을 읽어도 두리뭉실 하고
후우, 답답 하네요.
그나마 자기 개발 책은 많이 읽지만
그 애기가 그애기 이니-_-;
(그래서 더 어려운 거지만)
지금 같은 상황이라 그런가 아니면 지금까지 그런 사람이 없어서 그런가
미개한 저한테 가르침이나 멘토 해주실만 한 분을 찾고 싶을 심정이네요.
뭐, 더 큰 문제는 제 주변에 그런 애기 할만한 사람이 없다는 거지만요.
(가족은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