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모임에 가입하고 자주 가는 편입니다.(돈 있을때만)
늦게 까지 술먹고 집에 가기 에매모 한 시간대랑 저랑 2살 어린 남동생. 누나 한명. 동갑내기 여자애 한명
남동생네 집에서 자기로 했습니다.
마침 남동생 부모님이 놀러 가셔서 집에 아무도 안계신다고 하더군요 'ㅅ'
가서 차례대로 씻고
남동생은 아침 일찍 어딜 가야 한대서 자기방 가서 자고...
전 동갑내기 여자애가 라면 먹고 싶다고 해서 끓여서 같이 먹고..
누나는 거실 쇼파에서 자고
저랑 동갑내기 여자랑은 거실에서 이불 깔꼬 잤죠 'ㅅ'
근데 제가 잠버릇이 워낙 이상해서
(어찌하나면 제 침대에서 같이 자던 멍멍이 나초도 제 잠버릇 떄문에 다른 방가서 잘 정도이니-_-;)
자다가 잠깐 깨보니 동갑내기 여자애 근처 까지 와서 자더라고요-_-
깜짝 놀라서 다시 제 자리로 가서 잤는데 다시 또 일어나 보니 또 여자애 근처로 가있음-_-;
그런데 뭐, 두근거리는 거나 그런것도 없고 잠만 잘 오더군요 'ㅅ'
뭐, 전효성님 마이피 가서 봐도... 그런 설레임도 안 오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