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을 자주 가는 편입니다.
동갑인데.. 같은 빠른 85 이지만 (확인 결과 생일은 제가 더 빠르더군요.)
그 친구는 84년으로 하고 있고 전 그냥 속 편하게 85로 하고 있습니다.
좀 술먹고 이야기 하다보니 출생년도를 알게 되어서
다른 분들 있을 떄는 존대 카톡이나 둘만 이야기할때는 편하게 대하죠
(하여간 빠른 빠른... 이런거 있어가지고 귀찮다니깐요-- 족보 꼬이고)
이상하게 처음 봤는데 낯설지가 않았습니다.
내가 어디서 많이 봤나? 하고 의아할 정도 였죠.
그래서 설마 내가 젤 좋아하나 하는 생각도 헀습니다만~
남친 있다는 말을 듣는데 안도의 한숨이...??
그런데 내심 안심 되는거는 뭔 심리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