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남자이고 젋은 나이에 혈기를 주체 못해서
이리저리 돌아 다니던 때가 있었습니다.(아픈 주제에 하고싶은거는 다한 놈)
어쩌다보니 아는 동생 룸메이트 소개로.. 그쪽 업계 일하는 분들을 조금 알게 되어서
하다보니 전번까지 주고 받은 상황 'ㅅ';
서울 어디인가 꽤 큰 곳인데 50만원에 모신다는 것을 35만원에 모신다는 문자가 가끔 옵니다.
스펨이라도 다소 설레이죠.
(그전에 제번호로 꾸준히 보낸다는 점에서는 박수-_-)
한 떄 거기서 종업원으로 일할까(숙식제공) 고민까지 헀었고
사진도 보내주셨고 해서(하지만 어색한 나머지 바로 삭제 ㅜㅜ 바보 같은 나)
갈려고 마음 먹었던중에 SD건담 G제네레이션 워즈 발매.
난 지독한 건담 오덕 OTL
성욕 보다 건담욕구가 더 강했다죠 -_- (하지만 건프라는 안 지르는 인간)
그래도 내심 그쪽에 가서 돈좀 쓰고 싶다는 생각은 합니다.
(이상하게 게임이나 책 지를 떄는 안 아까운데 거기서 돈 낼 생각하니 겁나 아깝다는 생각에 계속 보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