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되서 쪼잔하게 여자한테 돈 쓸걸 아까워 하냐~!
라고 말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아까운거는 아까운겁니다~!!
제 기억상 제일 아까웠던 적은
처음 만나면서 절 테스트 하던 여자.
연상이었는데 으음, 같이 술 마시면서 전화를 하더니 한 20분 정도 계속 통화 하더군요.
그리고 한다는 말이 니 행동 보면서 널 테스트 헀어 어떤 사람인지...
야이!!! XXX 같은 여자가 다 있어!!
욕은 엄청 했죠. 'ㅅ'
살다살다 그런 여자는 처음봤습니다.
이쁘면 얼굴값 하는구나 라고 하면서 욕 하겠지만
그것도 아니였습니다 -_-
술값은 그쪽이 넀지만 기분 더럽고 태어나서 그렇게 시간 아깝기는 처음 이더군요.
어이 없고 황당하고 저런 년을 만날려고 내가 여기 까지 왔나 하는 후회 하면서 잘다녀 오라고
말해준 여동생과 어머니가 생각나서
어머니 한테 화분 사드리고 여동생한테 과자 사주고 헀지만요.
아무튼 여러분은 그런 기억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