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 경우는 거의 없을겁니다.
기쁜 일이나(임신) 나쁜 일 일떄(낙태. 유산)
말고는 갈 일이 거의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막상 여성분들도 산부인과를 잘 안 가시는 경향이 아직까지 있다고 하더군요.
주 원인은 역시 남들의 시선 문제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_-
하긴, 타인의 시선을 너무 신경쓰고 남의 이야기 하기 좋아하는 종특상 그것도 어찌보면 문제이기는 하지만
이번에 사전피임약도 처방전 받아야만 구할수 있으니 산부인과 경우는 돈좀 벌겠지만-_-;
(거의 돈은 못벌기는 하지만서도 아직까지 산부인과 인식은 애 출산하는 곳으로밖에 인식이 안되어 있어서)
비뇨기과 경우는 민망하고 쑥쓰럽고 창피한다는 이미지나 그런 질병 떄문에 기피한다 해도
산부인과 쪽은 폐쇄적인건지 아니면 여성분들은 알면서 가기 싫어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말이 선진국이네 세계 10위네 뭐라 지껄여도 아직까지 이런거 보면 갈길이 구만리 처럼 느껴지네요.
성교육 할 시간에 공부나 더 시키라는 학부모 보면 어이도 없고-_-
생리통이 심하여 혼자가기 뻘쭘하다고 같이 가긴 했습니다만..
기다리고 있으면 안좋은 시선을 받기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