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을 받았습니다. 꿈에서... ㅜㅜ
예전에는 그런게 없었는데 요 몇년동안 꿈에서 꾼 내용들이 자주 현실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아니면 꿈에서 본 안좋은 것들이 현실로 실현 되는 경우도 많아졌지요-_-
그나마 죽은 분들은 안봐서 다행이지만...
작년쯤에서는 너무 강한 꿈을 꿔서 그게 실제 있었던 일인지 아니면 꿈에서 꾼 내용인지 머릿속이 복잡헀던 일도 있었습니다. 혼란스럽다고 해야 하나요. 너무 리얼해서 긴가민가 할 정도이지요.
게다가 요근래 자주 생각나고 ㅡ.ㅡ
자각몽 같은 것도 자주 꾸는 편인데 이게 또 너무 리얼해서 꾸고 나면 몸이 엉망진창으로 체력저하가 되어버립니다.
아니면 누군가 겪을 일을 대신 꾸는 경우도 가끔 있지만 이건 드문 일이니 패스
뭐, 아무튼 오늘 꿈에서 아는 여동생이 저인지 다른 사람인지는 몰라도 지금 남친분이랑 헤어지고 나서
"그럼 오빠 저랑 사귈래요?"
라는 말을 하더군요.
근데 좋다고 응 그러는 나인지 아니면 그 인간인지 모르겠지만요-_-
며칠전에는 꿈에서 아는 형이 왼쪽 다리를 다쳐서 깁스 한 것을 봤는데 디테일이 너무 리얼해서 =_=
잠 자는걸 무지 좋아하는 인간이지만 계속 이런 꿈들만 반복하니 잠을 자도 겁나게 피곤하네요 체력적으로--
귀찮은거 싫어해서.. 핸드폰도 메세지 한 15개 오면 1개 답장 보낼정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