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더워도 가능하면 긴 바지를 입고 다니는 편이었습니다.

지금은 나갈떄 무조건 반바지 입니다.

정말 미친 날씨. ㅡㅡ

폭염이 계속 지속 되니깐

사람들 패션이 확실히 달라진거 같다라는게 눈으로 다 보이더군요.

예전보다 더 맨살이 보이는 패션?

민소매 의상이 자주 보이기는 하더군요.

반대로 여고생들은 와이셔츠를 확 줄인 탓이 상반신이 땀으로 흥건...

어우 ㅡㅡ

흡사 투명 땀복 인줄

 

까먹었습니다.

마이피에 무슨 글을 올릴려고 한거 같은데

막상 마이피 들어오고 새글 쓰기 누르니깐

내가 뭘 쓸려고 헀는지 까먹음.

치매 인가 ㅜㅜ

노화 인가 ㅡㅜ

뭘 생각하든 참 슬프네요

그렇게 잊어 먹은 기억도

자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벌떡 일어난 적도 있죠.

다른 분들도 계신가 모르겠네요.

기억이 안나서 기억 나게 할려고 애 쓰다가

딴짓 하다가 갑자기 팍 하고 기억이 되살아 나면

내용이 되게 시시한 내용-0-

메모 라도 해야지 이거 예전 만큼 기억력이 많이 감퇴 한 느낌이 납니다.

대표적인게 예전에 핸드폰 없던 시절에는 집 전화나 친척 전화 친구 전화 번호는 다 외웠는데

이제는 갑자기 말할려고 하면 버퍼링이 자동 가동 되더군요 ㅡㅡ

문명은 진화 하는데 정작 사람인 저는 퇴화 하는 느낌입니다. ㅜㅜ

 

 

전 아이폰5를 사용한지 2년 넘는거 같네요.

대충 계산해보니깐요

지금까지 한번도 수리 받은 적 없고

AS 받은적 없습니다.

첫 스마트폰이 베가 였는데

이건 정말 저에게 모욕감을 주더군요.

지 멋대로 메모리 나가고

AS 를 몇번이나 받았는지

덕분에 안드로이드 라고 하면 치가 떨립니다.

(기기 선택 잘못한 저도 잘못이지만요)

그래도 약정 끝나고도 1년 더 넘게 계속 쓰다가 또 메모리 나가는 일이 생겨서

 

확김에 바꾼게 아이폰인데

처음에는 사용법에 익숙해지기 힘들었는데

지금은 편하네요

딱히 신기기 바꿀 생각도 안듭니다.

다른 아이폰 유저분들은 어떠신지요?

 

집을 내놨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왔다갔다 하죠.

냥이 라이 도

덕분에 사람 구경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애초에 사교성 좋은 애라

친척이나 아는 분 오면 먼저 아는척 하고 부비적 거리고 만져 달라고 애교 피기는 하지만

요즘은 너무 들이대네요.

처음 집 보러 사람 왔을떄는 숨어 있었는데

이제 누가 오면 거실에서 꼬리만 흔들면서 '어서 오시오. 이 꼬리를 보시오. 어떻게 생각하냥?"

이런 식 입니다.

아주 거만하게 들이 누워서 누가 와도 지나가도 숨지도 않네요.

좀 있으면 다가와서 부비적, 만져달라고 조릅니다.

개냐--

좋긴 한데 문제는요

이 다음 입니다. 손님 가고 나면

나 손님 접대 했다. 간식 다오.

이런 식으로 간식 내놔!!

앵앵 거립니다.

아주 그냥 약았어요

앤 냥이 까페 취직 하면 제격일거 같더군요 ㅡㅡ

큰 아버지가 회사에서 쓰시던 것을 가지고 오셨는데요

LG X NOTE E210

액정이나 패널은 멀쩡해 보이는데

전원 케이블 (아답타) X

 

없어서 어떤 상태인지 알수가 없네요.

어차피 집 근처에 LG 서비스 센터 있으니깐 거기를 가볼까 생각도 하는데

단종 된 제품이라

그냥 컴퓨터 센터에 맡길까 생각도 들고

원래 노트북에 관심이 1mm도 없던 터라

이게 돈 먹는 하마가 되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도 들기 시작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