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이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인데....화장실과 욕실이 마당에 있는 "ㄷ"자 구조....
아무튼 화장실 변기가 얼어서 히터 틀어서 녹이고 있고 욕실 수도꼭지도 열어놓고....수시로 나가서 확인하고 있네요.
지난 며칠 그냥 그런가보다하며 지냈는데 오늘은 정말 추운듯합니다....ㅡ,.ㅡ;;;
욕실에 같이 있는 세탁기는 수도가 얼어서 이미 가동불가...내일 시간내서 다 녹여야할듯...
이렇게 추운건 처음인듯합니다.
뭐 강원도쪽에 정말 추운곳에서 사시는 분들이야 이정도는 추위도 안라고하시겠지만....^^a
예전 철원에서 군생활하던 시절이 생각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