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83.7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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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이야기] 빡치는 담배 손님2 (28) 2014/05/28 PM 12:24
방금 있었던 일입니다..

알바 와 회사생활 그리구 지금 슈퍼까지 통틀어 이렇게 빡치는 손님은 처음이였습니다..



문열림

나 : 어서오세요

손님 : (급한행색) 순한거..

나 : 네??

손님 : 순한거 달라고..

나 : 어떤거 말씀하시는거세요??

손님 : 아 젊은사람이 말귀를 몾아라먹네 담배 순한거 달라고

나 : (살짝빡침) 아 네.. 어떤거 드릴까요??

손님 : 순한거 달랳자나...

나 : 그러니까 어떤 담배 말씀하시는거냐고요

손님 : 아 진짜.. 내가 피는거 순한거...

나 : (빡돌음) 손님이 담배피는걸 재가 어떻게 알아요 담배 이름을 말씀하세요 이름이요..

손님 : 에쎼 골든리프

나 : 여기요.

손님 (4000원 던지고 걍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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勇者王    친구신청

편의점 알바 하면 다들 겪어보는 손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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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류 몇차례 격겨보긴했는데 저렇게 무식한 손님은 처음 이네요.

복돌누나    친구신청

세 살짜리 애도 아니고 세상이 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인간인가 보네요.
짜증나는 레벨 낮은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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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짜증나는 인간임..

루리웹-000000000    친구신청

진짜 저런 정신병자들이 많나요?

급하면 (아니 담배 처사러와서 뭐가 바쁜건지 모르겠다만) 그냥 담배 이름 말하고 빨리 받아가는게 더 빠를텐데

순한거...순한거...순한거...순한거...순한거...순한거...순한거...순한거...순한거...순한거달라고오오오!!!!!!!!!!!111

이뭔 개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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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많치는 아는데.. 가끔가다가 있서요..

지나가던 고양이    친구신청

생각보다 상당히 많습니다.

톱을노려라    친구신청

진라면,너구리 순한맛 던져주면 됩니다

엘핀1    친구신청

사스가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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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스타뜨렉    친구신청

지능이 낮거나 장애가 있나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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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생각할려고요

神算    친구신청

휴대폰가게에도 들어와선 자기 문자나 전화할걸 대신 하라는 사람들이 가끔 있는데..
그 중 특히 돈 문제로 싸우는 상대방에게 자기 대신 욕 문자 보내라고 시키는 사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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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라이들 많네요.

feng    친구신청

담배도 면허증 만들어서 면허 있는사람만 지정된 장소에서 피도록 하고
어기거나 무면허흡연하면 벌금 쎄게 때려야함
저런부류는 백퍼 벌금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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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까지야... 담배안피긴한데 길빵만 안하면 저는 그닥뭐...

박근혜대통령    친구신청

순하게 웃으면서 면상 한 대 줘패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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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으로는 왕복 싸대기 날리고 있었죠..

이게-뭐야    친구신청

자주 오는 손님이면 이해하겠는데
가끔 와서 저러면 때리고 싶지

샤론83.7톤    친구신청

자주 오는 손님이면 저도 이해는 합니다

그리고 단골이면 담배피는건 다 기억하고요..

알지도 몾하는 인간이 저러니까 빡치더라고요,..

연금술사알케    친구신청

난 담배는 피지 않지만

가끔 전무님 담배 심부름 갈때는 이름 정확하게 메모해서 가는데 ㅋㅋㅋ

샤론83.7톤    친구신청

그렇게 해주시면 알바나 업주입장에서는 빨리 드릴수있서서 좋쵸..

어찌하였스까    친구신청

돈던지는 행동만큼 무식한 짓도 없지요...;-_-;

샤론83.7톤    친구신청

재가 싫어하는 부류가 3부류인데..

반말

돈던지는거

취객

진짜 싫어함,.

haunebu drei    친구신청

Gae ssip ja sik 이네요..."진열대에서 니 입맛에 맞는거 고르세요,손님seki야"라고 하시지

unin    친구신청

꼭 서비스업종에게 진상부리고, ㅈㄹ하는것들 보면. 뭣도 아닌 놈들 많더군요.

키작은아저씨    친구신청

병신들이 하도 많아서 쓸말은 많지만 그냥 넘어갑니다.
근데 전 알바생이 저한테 거스름돈을 던지듯 바닥에 내려놔서 화는 좀 났지만 그냥 어리고 몰라서 그런가보다 하고 참은적은 좀 있네요.

raptor    친구신청

그러고 보니 담배도 냉장고의 술처럼 걍 손님이 고르면 안되나?..
왜 유독 담배만 카운터에 비치하고 종업원이 꺼내줘야하는 시스템인지 모르겠네요.
[슈퍼 이야기] 조신했던 손님 이야기 (9) 2014/05/28 AM 10:52
우리 슈퍼에 단골손님중 한 처자분이 계신데..

정말 조신하신 손님입니다..

모라고해야될까.. 음.. 이미지가 한마디로 " 신사임당" 이라고나 해야될까요..

인사도 정말 잘하시고 잘 받아주시고..

항상 웃으시고

아무튼간 남자라면 누구나 꿈꾸는 참한 처자죠...

그날도 오셔서 우유 와 치즈를 사가셨드랬죠..

나 : 3800원 입니다. 봉지에 담아 드릴까요?

참한처자 : 아니에요 집도 가까운데 그냥 들고가면되요 감사합니다 ^_^

나 : (흐뭇해하며) 감사합니다 또오세요.


손에 핸드폰을 들고있었는데.. 물건을 집으면서 실수로 핸드폰을 떯어트리더라고요..

재가 주서드릴려고 나가는순간 그여성분이 나지막히 한마디 하시더라고요..


















" 아이 c8 "




저와 그 처자는 한동안 말이없시 서로를 바라보다가 그손님은 급하게 나가시더라고요

그 뒤로 그손님은 안오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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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_    친구신청

반전있는 손님이군요..ㅋㅋㅋ

하얀벙어리    친구신청

그린라이트가 꺼졌군요

공허의 올라프♥    친구신청

범인은!

AO shin    친구신청

귀여운데 ㅋㅋ

人修羅    친구신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arasite    친구신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Clone    친구신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네욬ㅋㅋㅋㅋㅋ

루리웹-832586941    친구신청

이것이 갭모에라는 건가

그카지마    친구신청

아 귀엽네요 ㅋㅋㅋㅋㅋ
[주저리 주저리] 군대 이야기.. (2) 2014/05/27 AM 10:53
마이피에 군대 에피소드글이 올라와서 읽다 보니까

재 군시절 생각이 갑자기 나서 글을 적어보네요..

재 인생 통틀어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하늘이 정말 노랗게 변할수 있구나 하고 생각한 사건이였슴..

떄는 재가 이등병 말이였슬때였습니다..

그때 미군기지 이전문제로 저희 통신중대 자체가 전부 평택으로 통신지원 나같습니다...

재가 이등병중에선 재일 짬이 됐지만 다른 이등병들은 전부다 운전병이 야수교 같던것처럼

교육을 다 받고온상태라 저와 수준 차이가 엄청 낳드랬죠...

아무튼간 그 사건당일도 주특기가 딸린 저를 뺴고 중대원 모두다 미군부대로 통신지원 나같죠...

저는 혼자남아서 주특기 공부하는데.. 행보관이 들어오더니 원사님 텐트에 티비가 안나온다고

저보고 고치로 가라고하는겁니다... 저는 하는수없시 고치로 같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어리버리 하고있는데 원사님이 전선 까진거같다고 그리로 대려가더군요..

전 그떄당시만해도 + - 모르는 상태여서 + - 로 이은다음에 전기테잎으로 칭칭 감았죠..

지금생각해도 감전안당한개 다행인거같습니다.. 결과는 감자마자 합선 일어나더니

펑펑 하면서 터지더군요..전선따라 연기내면서요... 원사텐트 주변 막사까지 다 정전이 됐고..

저는 그대로 굳어서 아무말도 몾하고

원사는 펄펄띠면서 행보관 불러오라고 하더군요..

부대에 다시 돌아가니까 재 후임중에 전기병 부사수가 있길래 조용히 불러서

애기를했죠 그 후임도 당황해서 이것저것 물어보더니 고심하더군요..

근대 그 원사가 오더니 행보관이랑 애기하더라고요.. 난 이제 죽었구나

하늘이 노래지면서 고참들 얼굴이 한명씩 보이면서 그대로 주저 앉자있섷드랬죠..

고참들이 오더니 선깔로 가자... 이말 한마디하고 저를 대려가더라고요..

다들 아무말안하고 묵묵히 선 다시 다깔떄까지 저한태 아무도 안갈구더라고요...

나중에 알게됐지만 그날 재 표정이 건들면 바로 자살할꺼같아서 아무도 안건들였답니다..

요줌에도 간간이 군대 고참들이나 후임들만나면 간간이 애기하는 안주거리지만..

그때 당시 생각하면 지금도 하늘이 노래지는거 같더라고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줄 요약글

주인장은 통신병으로 평택미군기지로 통신 지원나감

통신병 이등병인데 실력은 개판 그런데 원사티비안나와서 혼자 고치로감..

고치다가 합선시킴 텐트주변막사까지 다 정전. 원사가 행보관한태 찔름 고참들암.. 하늘이 노래짐..

고참들 아무말안함.. 나중에 알고보니 내 얼굴이 자살할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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太乙眞人    친구신청

피카츄 소환하실뻔... 안다치셔서 다행이네요 -0-

L.메시    친구신청

안 다치신게 다행입니다
[슈퍼 이야기] 황당했던 손님 (37) 2014/05/24 AM 08:22
이땅의 모든 서비스업 하시는 분들에게 무한한 존경을 표합니다...



(아침밥 몾먹어서 라면섭취 중)

(손님 들어옴)

나 : 어서오세요

손님 : 캬~~~~~~ 라면냄세 쥑이네..

나 : 뭐 드릴까요 손

손님 : 짜장면인가??

나 : 네??

손님 : 짜장면이냐고

나 : 아 네 뭐 드릴까요??

손님 : 아 담배 아이스토네이도 1갑

나 : 네 잠시만요.

(매장에 담배진열대가 꽤 김.. 왼쪽으로 가서 뽑는데..)

(갑자기 카운터안으로 손님이 들어옴)

나 : 왜그러세요

손님 : 짜장면 맞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짜장면이였서

나 : 나가세요 왜들어오세요..

손님 : 아 미안미안

(돈주고 나감)

(개황당해서 한 3분동안 멍떄리고있섷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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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집 아들내미    친구신청

장사하다보면 겉모습은 멀쩡한데, 뇌용량이 좀....딸린 사람이 있어요.....

에휴...............................................................................=_= y-~

샤론83.7톤    친구신청

저랑 같네요 슈퍼집 아들이시라니 ㅎㅎ

그렇쵸 뭐..

앗티수터    친구신청

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ㄲㅋㄱ

샤론83.7톤    친구신청

ㅋㅋㅋㅋㅋ

플레이 스테이션    친구신청

보통 그런 손님들이랑 대화해보면 자기가 하고 있는 행동이 무례하거나 민폐 끼치는 행동이라는걸 알지 못 함. 손님 상대하는 내 입장에서는 황당하지만 상대방 입장에서는 별 거 아니라는 식 ㅋㅋㅋ

샤론83.7톤    친구신청

처음 당해봐서 엄청 황당하네요.. 저런류 손님은

브이.포.벤데타    친구신청

냄새가 기가 막혔나봄

샤론83.7톤    친구신청

밀페된 공간이다보니까 ㅎㅎ 냄새가 많이 나긴했어요..

Smillle    친구신청

애초에 저런식으로 반말 찍찍 하는것부터 정상이 아닌듯... --

샤론83.7톤    친구신청

반말하는 사람은 워낙많아서 이제는 적응됐슴..

말투가 기분나쁜거 아니면 뭐 이제 그러려니 하네요.

Push/Pull    친구신청

미친...

샤론83.7톤    친구신청

처음에는 황당했는데 지금은 기분이 엄청 나뻐짐..

사쿠라 아야네    친구신청

짜장밖에 모르는 바보 ㅠㅠ...는 훼이크고
엄청 황당하셨겠어요 -_-;; 초면에 뭔 지거리야

샤론83.7톤    친구신청

짜장면 성애자..

퐝당했던 손님들 많이 겪거봤지만 짜장면 성애자는 처음봐서

엄청 당황했죠..

mirico    친구신청

그냥 자기 밑에 사람 처럼 취급 하네요.

샤론83.7톤    친구신청

그런 말투는 아니였는데 아무튼간 황당했다가 기분 나빠지더라고요.

탐파스타    친구신청

냄새가 얼마나 기가막혔으면 ㅋㅋㅋ

샤론83.7톤    친구신청

배가 많이 고프셨나봄.

zzeoreo    친구신청

;;;;또라이 ㅋㅋㅋㅋ

샤론83.7톤    친구신청

ㅋㅋㅋㅋㅋㅋ

천렵이    친구신청

전 시장에서 장사하는데 앞 공산품 집에서 테이프 자르는거 안깍아 준다고 경찰부른 미친 여편네 둘이 있었죠 그리고 몇일전에 바쁜데 전화와서 닭 60마리 쓴다고 하길래 알겠다고 지금 바쁘니 5분뒤에 전화 드린다니 자기보다 큰 손님이냐고 묻길래 속으로 미친ㄴ 60마리 쓰면서 저딴 개소리하면 천마리정도 쓰면 사람도 패겠다고 생각했네요 장사 10년 넘게 하면서 자기보다 큰 손님이냐고 묻는 또라이는 처음이네요

속사포중년랩퍼    친구신청

제 생각에는 몸집이 큰 손님이냐고 물어보는게 아니라 60마리보다 많이 주문한 손님이냐는 늬앙스 같네요ㅎㅎ

새턴인    친구신청

저는 도매상인데 간혹 소매손님도 찾아오십니다
그러면서 2장 살테니까 얼마 깍아줘, 5장 살테니까 얼마 빼줘 이러는데...

저희 주고객들 기본수량이 120장씩;;(도매손님이니 당연)

천렵이    친구신청

넹 저도 그런 뜻인거 같아서 어이가 없더군요

샤론83.7톤    친구신청

도매상에서 소매로 구입하면서 깍가달라고 하다니...

무슨 동네 시장도아니고...

천렵이    친구신청

새턴인/ 아버지 때부터 도소매 같이 하는데 도매건 소매건 개념없는 손님들이 점점 많아지는거 같아요

샤론83.7톤    친구신청

그래서 장사꾼똥은 똥개도 안먹는다잖아여 썩어문들어져서

아버지일 도와드리면서 아버지가 존경스러움 어떻게 참고 일을 하시는지 ..

+Plus    친구신청

반말 하는 것도 웃긴데 짜장면 탐내고 앉았네 미친놈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샤론83.7톤    친구신청

내 짜장면 ㅠㅠ

가이스    친구신청

담배살돈 있으면 짜장이나 사서 쳐먹지 ㅜㅜ 별 또라이 때문에
욕보셨네요 ㄷㄷㄷ

샤론83.7톤    친구신청

그냥 황당했음 ㅎㅎㅎ 엄청 배고프셨나 봄..

여우할아버지    친구신청

손님이 왜 아침부터 이렇게 하이텐션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샤론83.7톤    친구신청

그러게요 ㅎㅎㅎ

GroovyBlue    친구신청

예전에 알바할때 카운터 뒤에 앉아 있었는데 아줌마가 궁금하다가 기어코 들어와서 살펴봄.
진짜 별 또라이 같은 사람 많음.

샤론83.7톤    친구신청

네 그렇터라고요.

기복왕    친구신청

정확한 상황은 잘 모르지만 손님분은 정말 그 냄새가 맛있게 느껴져서 궁금했나 봅니다. 저 같으면 라면을 보여주면서 한입하실레요? 하고 권했을것 같아요. 물론 진짜 드시지는 않겠지만 ㅎㅎ

샤론83.7톤    친구신청

카운터 안으로 들어와서 황당한거였지

뭐 그전까지야 물어볼수도 있었죠..
[슈퍼 이야기] 빡치는 손님2 (31) 2014/05/21 AM 11:49
우선 전국에 계시는 서비스관련 종사자분들께 무한한 존경을 표합니다..

나 : 어서오세요

손님 : 바나나 우유 얼마에요?

나 : 네 손님 1300원입니다..

손님 : 저기 할인마트가니까 1100원인데 여긴 너무비싸다...

나 : 아네.. 저희는 들어오는 공급가가 거기보다 더 높아서 그렇게 받고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손님.

손님 : 그냥 1100원에 해줘요...

나 : 죄송합니다 손님. 그렇게는 안되요..

손님 : 아니 같은 슈퍼인데 여기는 1300원이고 저기는 1100원이고 어차피 200원더 비싸게 받는거아니야 그냥 200원 깍가 주면되지 너무하네... (작은소리로)

나 : (나 살짝 빡침) 손님 할인마트 같은경우는 대량구입하기때문에 공급가가 저희처럼 소규모로하는 슈퍼보다는 더 싸요.. 그렇기떄문에 1+1행사나 2+1행사 그리고 가격할인같은게 일반 편의점보단 더싸게 들어옵니다..

손님 : (내말 무시) 아 됐서요

(나가버림)

나 : 아 ㅅㅂ 진짜 -_-


진짜 100번도더 아 그럼 거기가서 사지 왜 여기서 사는데요 이말이 목구멍까지 왓다가 다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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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않겠는가?    친구신청

미친놈이네ㅋㅋㅋ

샤론83.7톤    친구신청

서비스직업이 다 그렇쵸

진짜 전화상담하시는분들은 스트레스 엄청 쌓일꺼같음..

하지않겠는가?    친구신청

서비스직의 비애라고는 생각하지만 아무리 다시생각해봐도 진상짓하는놈들은 정신머리가 어디 출타하신것같아요

샤론83.7톤    친구신청

진상손님은 그냥 예예 하고 보내는게 답인거 같음..

같이 싸우다가는 더 심한꼴을 봐서리..

Star_Gazer    친구신청

전 저렴한데가 좋으시면 저렴한데 가서 드시라고 하는데,,,
그게 속 편해요 ㅋㅋ

샤론83.7톤    친구신청

초반에는 그냥 죄송합니다 했다가..

요줌에는 설명해드리는데 설명해드려도 그냥 무시하는경우가 태반이라

앵간하면 기분좋게 말해드릴려고하는데 스트레스 와방 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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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해도 소용없죠 뭐 이사람은 설명을 들으려는게 아니라 깎으려는 생각 뿐인 진상이니까요 ㅜㅜ 어휴 그럼 거기가서 살 것 이지 200원에 자기 이미지만 깎는 ㅠㅠ

샤론83.7톤    친구신청

그러게요 휴 ㅠㅠ

▶◀아이밈    친구신청

그럼 1100원짜리 음료나 우유를 사면 될것을 -_-
저런 개념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거임 ㅎ

샤론83.7톤    친구신청

저렇게 따지시는분들은 몇분안계시고 그냥 사가시거나 혼자 중얼거리면서 그냥 가심.. 근대 따지시는분들 상대하는게 너무 스트레스 받더라고요.

일일이 다 설명해드려야지 납득하시니까..

▶◀아이밈    친구신청

그나마 납득하면 다행이죠.
저도 서비스업 종사자지만 안하무인들도 많아서 ㄷㄷ;;

샤론83.7톤    친구신청

그렇쵸 뭐..

최고급아파트    친구신청

편의점 알바하는데 봉투에 담아드리냐고 했더니
저번에도 물어보더니 왜 자꾸 물어보냐 당연한거아니냐고 욕 먹었었네요. 쩝;

샤론83.7톤    친구신청

친절해도 ㅈㄹ이네요..

勇者王    친구신청

편의점 일 할 적에 짜증 났던게 왜 이렇게 비싸냐고 따지는 사람들..

샤론83.7톤    친구신청

비교하는게 맨날 대형할인마트에 비교하니까 미치고 팔짝 뛸노릇임..

스피케    친구신청

ㄷㄷㄷ 바나나우유 언제부터 천원 넘었나요?
우유에 바나나 갈아 넣은것보다 비쌀거 같은데... ;;

샤론83.7톤    친구신청

과자랑 음료수 가격은 천정부지로 올라갔어요..
아이시크림 바만해도 비싼건 1000원인것도 있고요..
그래서 요줌에 과자도 외산과자가 더 싸고 양도 많쵸...

답이없다    친구신청

종업원이 무슨 죄야..-_-

샤론83.7톤    친구신청

서비스업 하는 죄지요 ㅎㅎㅎ

돌아온 한글97    친구신청

그것이 서비스업의 매력

샤론83.7톤    친구신청

서비스업의 매력 (2)

클럭워크    친구신청

상대하면 더 어그로 끕니다.

중얼거리면 그냥 무시하세요.

무시하기 힘들면 그냥 아무런설명하지말고「 손님 죄송합니다. 」
라고만 하시는게 편합니다.


샤론83.7톤    친구신청

앞으로는 그래야겠서요.. 일일이 설명하기도 힘들고

듣고 납득하시는분들도 드물고 대려 욕도 먹은적도있고..

zzullong    친구신청

일부러 저러나.....ㄷㄷㄷㄷ

샤론83.7톤    친구신청

대부분 아저씨들이나 아줌마가 그러는데..

일부로 그러는거같지는않고 그냥 더쌓는거 찾으려는 소비심리??

같은거같음..

無念無想    친구신청

저 슈퍼서 일할땐
아줌마가 바나나우유 가격물어보고 나가더니 10분후에
거기가 젤싸더라면서 두개 배달해달랍니다.두개...
ㅋㅋㅋㅋ

샤론83.7톤    친구신청

2박스도 아니고 2개 배달이라니 -_-; ㅈㄹ이 풍년이네요

방귀냄새풀풀    친구신청

세상에는 별별 사람들이있죠 ㅎㅎ

초행길    친구신청

저럴때는 설명을 안하는게 더 좋죠 설명을 들을자세가 이미 아니기 때문에 해봤자 저런 사람들은 짜증만 더냄

휘리릭봉    친구신청

그럴땐 이게 답이에요.
저는 직원이라 제가 뭘 함부로 못하고 사장님 근무중 이실때 직접 말씀하시면 되요.
요래 말하면
사장불러와 이지랄 하는놈들이 있긴한데
거의 저래 말하면 알아서 아..예예 이러고 말아요.
사장 불러오라면 사장님 계실때 다시오세요~ 하면 그만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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