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저야 제작년부터 고용을 줄이고, 미리 전산화, 외주화해서 최저임금이 시간당 10만원으로 올라도 상관없고
또 요즘은 경쟁자들이 알아서 고꾸라져서 그런건지
상반기만해도 작년보다 매출이 20% 더 증가하는등 사업여건이 좋아지고 있는데
그래도, 마냥 기뻐할 수 없는게......
주변사람들이 망하는게 너무 눈에 보입니다(아마도 시작은 작년 추석연휴부터)
간당간당하던 한계기업들이 인건비때문에 망하니, 인건비부담이 없는 기업들은 망한기업들의 파이를 잡아먹고, 매출이 폭등하네요
빈익빈부익부가 가속되는 느낌...
솔직히 나라의 미래가 걱정이 됩니다
부숴질 경제가 있기나 하나요 다 부숴진 상태에서 조각 조각 맞춰야 하는데
아직 오르지도 않은 최저임금 인상 효과가 나오고 참 신기한 나라
주 52시간 이상 일하지 못해 난리난 노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