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뒤늦은 바하7 엔딩 소감

올해초에 바하7 북미판 골드에디션을 이베이에서 구매해놓고 한동안 안하다가

최근 로스트 저지먼트 엔딩을 보고 다른거 할만한거 없나 패키지를 보던중 눈에 들어온 바하7

세이브 파일을 보니 극초반만 하다가 저장해둔게 있어서 그냥 처음부터 일반 난이도로 진행

확실히 바하6 이후 새롭게 인터페이스도 바뀌고 예전 클래식 바하의 느낌으로 많이 돌아온 느낌이 들었네요

1인칭 시점은 더욱 공포감을 자아내고 퍼즐요소를 이용한 지역 해금도 좋았고 

무엇보다 어둡고 음습한 분위기가 맘에 들었습니다

물론 쫄보라 가끔 튀어나오는 몹 때문에 깜짝깜짝 놀랄때가 있었지만;;;ㅎㅎㅎㅎㅎ

어제밤에 엔딩1을 보고 메트로이드 드레드 좀 하다가 자려고 누웠는데

생각해보니 바하7의 스토리가 기존 스토리와의 접점이 뭔지 도저히 모르겠더라고요

마지막에 나오는 크리스 정도?

바하8 빌리지에서 에단 캐릭터가 이어진다고 하는데 아직 빌리지는 안해봐서...

이번주말에 빌리지 사서 한번 이어서 해볼까 고민중이네요ㅎㅎㅎ

[러미크]

크리스 나오는 거 말고 기존 시리즈랑 별로 안이어지는데 8은 7보다는 조금 더 이어지긴 합니다.
스토리적으로는 그렇고 게임 구성은 오히려 클래식 시리즈에 가까운 느낌이라 7,8편 좋아합니다.

[Bartman]

저도 공포스런 느낌인 클래식 바하로 돌아와서 좋더라구요
얼른 바하8 빌리지를 해봐야겠네요

[withsilence]

기존 바하랑 이어지는게 8편에서 완전하게 나옵니다
스포라 말씀 못드리는데.. 저는 꽤나 충격적이었거든요

항간에서는 굳이?? 라는 반응도 있었고요 ㅋ

[Bartman]

기존 바하 스토리랑도 이어지는군요 ㅎㅎㅎ
스포 당하지 않게 얼른 바하8를 해봐야겠네요

[미미큐]

빌리지는 바하 시리즈 통틀어서 최고의 작품입니다

[Bartman]

바하8도 궁금하네요
이번 주말에 구매해서 얼른 바하8 해보려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