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도 즘인가... 어느날 갑자기 LP 사운드가 궁금해지더군요
어릴적 전축으로 카세트 테이프를 듣던 세대라서 LP는 얘기로만 들어봤지 한번도 직접 보고 들어본적이 없었는데
알라딘 사이트에 LP앨범이 자주 보여서 LP플레이어를 질렀죠 ㅎㅎㅎ
배철수의 음악캠프 베스트 팝송 2장도 같이 샀는데 특유 노이즈 섞인 소리가 참 오묘하더군요
LP플레이어 자체 스피커는 좀 저음이 약해서 집에 있는 전축 스피커에 연결해서 듣고 있는데
자기전에 가끔 듣거나 라디오로도 쓰고 있습니다
브라운관TV로 DVD보거나 아이팟으로 노래 듣고ㅋㅋㅋ
왜이렇게 점점 예전 물건을 찾게 되는건지...나이를 먹는건가;;ㅎㅎㅎ
아날로그 보다 감성적인게 없어서...저도 아날로그로 음악 듣는게
훨씬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