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바하4가 출시했을 당시 게임큐브가 없어서 못하다가 다음해였나 PS2로 이식되서 엄청 재미나게 햇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나중에 북미판Wii버전도 구매해서 건콘처럼 위모컨으로 한번 더 해보기로 하고...
그래서 이번 RE4도 상당히 기대를 했었고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너무나 재미나게 엔딩을 봤습니다
엔딩을 본지 거의 15년이 넘어서 레온이 애슐리를 구한다는 스토리밖에 기억이 안났지만
스테이지를 클리어해가며 예전 기억이 드문드문 떠오르더군요
나름 서브퀘도 아이템 구매의 동기부여가 생겨서 좋았고 확실히 무빙샷이 있으니 너무 편했습니다
원작만큼이나 볼륨이 꽤 좋았고 .... RE3는 짤린 분량이 너무 많아서 ㅠㅠ
지난 주말에 1회차 엔딩 보고 하드코어 모드로 2회차를 돌려보는 중입니다
ps. 코드 베로니카나 바하 오리진 시리즈도 RE엔진으로 리멕 해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