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텍 휠을 AS 보내서 이번 주 포르자는 못하겠구나 했다가 듀얼쇼크4도 되니깐
한번 이번주 보상 차량인 스피드테일좀 얻을겸 해봤는데...
휠이랑 다르게 스티어링을 휙휙 돌릴 수 있으니깐
이건 뭐 드리프트에 있어선 익숙해지기만 한다면 듀얼쇼크4 컨트롤러가 거의 사기군요.
사기이긴 하지만 오히려 불편한것도 있는데 조향을 세밀하게 못하니깐 드리프트나 드라이빙할때 이건 좀 아쉽고요.
물론 컨트롤러에 익숙하신 분들은 이것도 세밀하게 조작하시겠지만.
그것보다 듀얼쇼크4로 포르자 자동차들 조작해보니깐 휠로 플레이할때도 왠지 도움이 될거 같은?
휠로 플레이시에 잘 안 나오는 움직임이 나오니깐 더 다양하게 드리프트를 즐길 수 있는데
이런 건 휠로 할때는 상상을 잘 못해서 못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컨트롤러로 해보니깐 휠로 플레이할때 어떻게 한번 해보면서 연습해 봐야겠다 뭐 이런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네여..
아 이거 글솜씨가 없어서 어떻게 설명할 수 없는데 아무튼 뭔가 틀을 깨는 느낌? 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요. ㅎㅎ
휠 AS 갔다 오면 듀얼쇼크4 조작하면서 얻은 영감을 토대로 한번 또 연습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