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디자인도 멋진 N74는 수소전기 하이브리드 차인데. 즉 수소. 하이드로젠이랑 전기배터리를 하이브리드 한 자동차임.
이 비슷한 컨셉이 르노가 2024년 800킬로 가는 수소전기 하이브리드차 낸다는거 그거랑 비슷한거.
근데 컨셉은 비슷한건데 르노는 상용차 기술에 적합한 즉 200마력대 일반차 컨셉이고 경주용이나 고성능을 낼 수 있는 기술이 아님.
고성능을 내려면 압도적인 전비와 발열을 이겨야 하고 씨레이트가 높으면 안되는데 르노껀 단순히 수소로 배터리를 완속 충전하면서 가는거라 이게 해결이 안됨
반면 현대는 하이드로젠 즉 수소로만도 갈 수 있고 전기배터리로만도 갈 수 있고 이 둘을 다 활용해서 진짜 하이브리드처럼 하이드로젠이 전기차 보조하면서도 차가 굴러갈 수 있음
현대 하이드로젠 시스템이 기존 30만키로 에서 40만키로정도 수명을 보장한다는데 이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면 부하도 적어서 이 수명도 더 늘어난다고 함
그래서 현대 기술 컨셉은 전비도 좋고 발열 씨레이트도 다 낮은데 여기에 무게도 훨씬 적음.
보통 고성능 전기차에 100키로와트 배터리는 들어가야하는데 그러면 40프로가 더 무겁거든? 근데 n74에는 60키로 와트 배터리만 넣고도 더 가볍고 더 긴 항속거리를 가지면서도 똑같은 고성능을 내는 하이드로젠 전기 하이브리드차를 만든거임.
여기서 중요한게 르노 하이브리드 전기차 기술이 더 후진건 아니라고함. 단지 기술 컨셉이 다른건데 문제는 르노는 현대만큼 수소전기차 즉 하이드로젠 기술이 성숙이 안되서 이런 컨셉으로 간거.
즉 현대는 이 하이브리드 컨셉으로 상용차 고성능차 경주용차 다 만들 수 있다는거고 이 기술이면 수소충전소가 많이 없어도 불편하지않음. 즉 평소엔 전기배터리만 충전하고 다니다가 더 먼거리 갈때 또는 고성능이 필요할때만 수소충전하면 됨. ㅎㄷㄷ
또 상용 배터리 전용 고성능 전기차는 경주용이 되기는 하지만 더 어려움. 물론 전기 F1 이 있지만 이건 배터리 무게를 최소한으로 하고 배터리 바꿔달면서 달리는거라 초고성능 경주용이 되는거고
기존 상용차에서 가솔린 차들이 경주용차 스포츠 드라이빙을 할 수 있는 고성능 차를 상대적으로 더 쉽게 만들 수 있다면 전기차는 이게 더 어려움. 단지직빨성능은 더 좋겠지만. 근데 핸들을 트는 순간 졷될 가능성도 커짐. 왜냐.... 배터리 무게. 발열. 그로인한 안정성 지속성에서 전기차는 가솔린 보다 더 불리하기 때문임.
이건 테슬라 s도 급가속하다보면 핸드폰이나 컴퓨터 cpu 처럼 발열때문에 속도 제한 거는거 보면 알 수 있음. 그래서 테슬라 s 가지고 트랙간다는 사람들이 없는 이유가 이거임. 고성능 전기 상용차라도 경주용이나 스포츠드라이빙 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은거지.
근데 앞에서 봤듯이 이 배터리 무게 발열 안정성 지속성의 한계를 해결한게 바로 현대 N74 수소전기 하이브리드 자동차. 위 사진을 봐도 컨셉부터가 경주용차인데.
이게 테슬라 배터리 전기차보다 발열도 더 적어서 안정성도 있고 더 오래 고성능을 유지할 수 있어서 지속성도 좋고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라 항속거리도 더 김. 또 하이브리드라 배터리 용량도 적어서 무게도 가벼움. 즉 이제 전기차로 신나게 달리면서도 핸들 돌려도 된다는거임. 여기다 가솔린엔진이나 일반 전기차보다도 내구성도 존나게 김.
바로 이런 현대 하이브리드 수소전기 기술이 완성되었기 때문에 드디어 고성능 상용 전기차로도 스포츠 주행을 가솔린 자동차처럼 더 안정적으로 할 수 있고 트랙도 갈수 있다는 얘기고 직빨만 즐기는게 아니라 가솔린 자동차처럼 진짜 고성능을 즐길 수 있다는 얘기.
현대가 진짜 디자인뿐 아니라 기술로도 혁신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