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시즌2까지 합쳐서 제작비가 700억이라고 했으니 시즌1의 성공여부와 관계없이 시즌2는 나올꺼 같음.
시즌1 결말을 보면 결국 남여 주인공과 마에다는 일본군들이 생체병기로 만든 벌레를 몸안에 넣고 영생자가 되서 현대까지 살아남은거 같음.
즉 시즌2는 현대에서 이들이 다시 만나서 일이 벌어지는 내용이 주가 될듯함.
소감은 시즌1은 할말이 많지만.. 개인적으로 진짜 별로였다.
시즌2는 퀄이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 시즌1을 보고나니 시즌2가 전혀 기대는 안됨.
시즌1은 마지막에 나오는 닌자도 거지같지만.. 크리처랑 여주인공 인물간 설정도 클리셰라 별로고
장르물 답지 않게 남주와 여주간의 로맨스가 부담스럽고 노잼에 크리처 등장 빈도도 거의 없어서 더 별로였음.
또 크리처는 짧은 등장시간에도 매번 철창에서 난동피우기만 하고
그 앞에서 두 일본군이 뭔가 있는듯이 얘기하는데 솔직히 별거 없던것도 그지같음.
그리고 크리처가 등장하면 주위의 일본군들은 무슨 NPC 마냥 행동하는것도 너무 작위적으로 보여서 그닥이었음.
그리고 무엇보다 각본부터가 정말 개연성 없고 클리셰 만빵 올드한 내용이라 촌스러워서 끝까지 보기 힘들었다.
파트1은 그나마 유머도 있고 액션이 조금은 볼만한게 있었다면 파트2는 그런것도 별로 없고
파트2의 톤앤매너도 너무 뭔가 있는듯 무겁게 분위기만 잡는것도 그저 그랬고 유치했다.
결국 시즌1 퀄이 그닥이어서 시즌2도 별 기대는 안된다.
시즌2 나오면 안볼지도..
끝.
시즌1이 끝난건데 끝난건지 아닌건지 이상한 떡밥만 투척 결말,박서준님의 좀 이상한 연기?등 ....부족한 부분이 보이기는 했는데 후속작 나온다면 또 보긴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