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여름휴가 기간에 그룹사 전체가 쉬어서 앵간하면 취소되지 않을거라고 예상하기는 했는데
막상 또 시작하니까 얼떨떨하더군요 ㅋㅋ
앞뒤 주말 포함해서 9일 쉬는건데 이렇게 길게 쉬는건 오랜만이다보니 뭔가 계획도 없었고,
그냥 재충전의 시간 삼으려고 집에서 쉬면서 빈둥대고 있습니다. 제가 지방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그 동안 못 본 얼굴들 점심이나 저녁 때 간간히보고요.
보는 사람마다 '휴가인데 어디 안가?'하는데 어디 놀러가서 충전이 되는 분들도 있을테지만
저는 쉬면서 제 시간 갖는게 휴가네요~ 움직이면 피곤함.. 날도 덥고..
오늘도 저녁에 종로갔다가 내일+주말 쉬고 일요일에 다시 내려가면 즐거웠던 여름휴가도 마무리!
다른 분들도 즐거운 휴가 되시길!
내가 맘 편히 쉬고 하고 싶은거 하면 그게 진짜 휴가일듯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