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더 정숙하고 OS의 부팅이 빠른 환경 조성을 위해 SSD로 교체해봤습니다. 뭐 나중에 필요하면 다시 바꿔도 되고요 ㅎ
블랙프라이데이 딜로 구매한 SSD 1TB로 교체했습니다.
오기만을 기다린 2.5인치 1테라 SSD 3대장 중 하나인 삼성 evo 860입니다.
먼지가 좀 쌓인 본체를 꺼내서
뒷면 마개를 분리합니다.
마개분리 후 고정 나사를 풀면
저 카세트 테잎 내용물 같은 끈을 잡아당기면 디스크를 뺄 수 있습니다.
기본 하드는 도시바제네요.
전원버튼을 꾹 눌러 안전모드 부팅 후 USB로 본체와 듀얼 쇼크를 연결해주고 사전에 미리 준비해둔 USB로 OS 재설치용 업데이트를 설치해줍니다.
안전모드 부팅 잘 켜졌네요
어차피 깔린 것도 없으니 초기화
이제는 기억도 가물가물한 초기 설정을 지나면
설치가 완료됩니다.
원래 깔려 있던 게임들을 다시 깔고 있는데, 업데이트는 인터넷을 통해 받아서 좀 느린데, OS부팅이나 설치같은건 확확 빠르긴합니다.
게임은 일단 다 깔아봐야 할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