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같은 취급받으며 그래도 나중에 보답이 있겠거니 하고 5년을 다닌 회사를 작년부로 때려 치우고
망가진 몸도 추스르고 좀 쉬면서 시간 보내다가 3월부터 다시 취업활동에 들어가서 이제야 재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연봉도 많이 오르고 식대도 따로 주고 연봉에 퇴직금 포함 아니고, 집에서 거리도 가까운편이고 만족스럽네요. 한편으로는 이 정도도 못한 전 회사가 여러모로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어제 연락 받았는데 신나서 절친과 술 한 잔 찐하게 걸치고 기분 좋게 잠들었네요.
6/1부 입사라 남은 한 주의 백수라이프를 알차게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거 같습니다.
다른 분들도 하시는 일 잘 되시고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