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70 전후로 왔다갔다 하던 무게였는데,
링피트로 운동 시작하고, 이직하고나서 무게가 76kg까지 늘었습니다. 바지 입을 때 끼는 느낌 들어서 아 이건 안되겠다 싶어서
운동은 그대로 유지하고 식단 조절을 시작했습니다. 원래 점심/저녁 양껏 먹고 저녁에 퇴근해서 운동 열심히 하는 루트였는데,
지금은 점심은 회사에서 주니 그대로 먹고, 저녁에는 고구마 반쪽, 삶은 계란 하나 먹는 식으로 시작했습니다. 주말에는 그냥 치팅데이로 맛있는거 먹고요.
거진 한 달 정도 하니 69kg 까지 감량 할 수 있었네요. 사실 주말에도 식단하고, 점심에도 했으면 더 금방 더 많이 뺐을 지도 모르겠는데 아깝기도 하고 너무 힘들었을거 같네요.
일단 조금은 더 빼볼까 싶긴한데 줄어드는 속도가 미미해진거 보니 여기까지가 한계인거처럼 보이기도 하고 일단은 현상유지만 해봐야겠습니다.
저도 69킬로찍고
2년만에 74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