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쓰던 대난투 한정판 패드가 긁힘도 생기고 때도 타고 찝찝하던 차에 하우징 교체하는 영상이나 글들을 보고 저도 따라해보게 되었습니다.
스틱도 고무가 벗겨져서 메탈 스틱으로 교체했는데 역시 고무가 있는 편이 미끄러지지 않아서 더 좋더라구요.
청소 먼저 하고
주문한 엑스박스 패드용 아날로그 스틱과 제노블레이드2 한정판 하우징 (일명 호찌콘)
분해 작업 중..
프로콘은 상판까지는 무난무난한데 하판이 살짝 어려웠습니다. 전면에 블루투스 연결 버튼이랑 양쪽의 진동모터 등등..
진동모터는 드라이기로 가열한 후 하판의 빈틈을 드라이버로 밀어서 뗐네요.
교체가 무사히 끝났습니다. 다행히 작동도 정상적으로 하네요.
제노블2 한정판 패드 같은 경우 지금 가격도 프리미엄이 상당히 붙어있어서 구하기 부담이었는데
새 제품 같은 느낌나서 기분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