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도대체 가서 댓글을 왜 달아주나요?

어그로 끌고 헛소리 하는 마이피 보면 멕이겠다고 일부러 오늘 뭐 먹지 같은 댓글들 다시는데 그런 댓글이 수십 개 씩 달릴 때가 있어요.

사실 마이피에 글 쓰면 수십 개 댓글 달리는 경우 별로 없습니다. 그런 댓글 다시는 분들 심리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딴 엔 무관심 보여주겠다고 그러시는거 같은데, 제가 보기엔 헛소리 하는 인간들 그런 댓글 수십개 보면 더 뿌 듯 할 거 같습니다. 내 어그로가 이렇게 성공적이구나. 

가서 욕하시고 음식 메뉴 고민하는 댓글 다는 분들 많으신데 제가 보기엔 그거 어그로 먹여 살리는 짓입니다. 헛소리 하는 마이피는 그냥 댓글을 안 달면 됩니다. 왜 마음 쓰는 거 구태여 보여주시나요?

[문라이트-샤도우]

그 말씀도 일리는 있네요.

[yongja1200]

그냥 낚여서 먹이를 덥썩 무시는 분도 계시겠고,
알면서도 못참고 쓰는 분도 계시고.
저처럼 몇번의 경험을 통해서 겨우? 무시할 수 있는 사람도 있겠지요.

저도 쉽지는 않았습니다. ㅎㅎㅎ

[앵무새죽이기]

무관심이 걔네들한테는 치명타인데
내가 이렇게 댓글 달면 약올라 하겠지?? 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죠
약올라하기는 개뿔 댓글 달리는것 자체로 희열을 느끼는 사람들인데 댓글 단 사람들 다 낚인 거죠
파닥~!파닥~!

[POISON]

전 그래서 다른 사람글에 대댓글을..

[1928309589]

병먹금 병먹금 신나는노래
그래서 먹이를 주지 않습니다 ㅎㅎ

[愛謝紅壇鼎]

실질적으로 맞는 말입니다.
커뮤니티의 익명성보장이 사회스트레스 풀기용으로 제격인것도 한목하긴 합니다.

[Routebreaker]

남성 주류 커뮤니티는 유독 병먹금 못한다고 하죠.
여성 커뮤니티의 병먹금 문화는 보고 배울 점이 있긴 한듯.

[도미너스]

웬만하면 반응 안해주려는 편인데 작성자 안보고
제목 보고 뭔지 보러 들어갔다가 짜증나서 한마디 달아줬습니다.
몇번 그러는 게 보이면 사람들이 신고 넣고 관리자가 조치해야 되는데
신고를 넣어도 관리자가 손을 안대니 루리웹도 일베포밍 되가는 거죠.
이제는 모르겠습니다~ 루리웹은 개인 블로그요,
운영의 신께서 하시는 일인데 하찮은 일개 네티즌인 제가 그 뜻을 어찌 알겠습니까...
다들 잘 살피시다가 여기도 베놈천국 되면 미련없이 탈출 하시길...

[루리웹-죄수4926번호]

이미 일베 본진이 된지 2년 됐어요 ㅎㅎ

[김꼴통]

쉽지 않다

ㅋㅋ

[케인의검-라지엘]

크롬에서 아예 차단해버렸음. 글 조차 뜨지않게 해놔서 뭐라 똥싸지르는지도 모르니 맘편함. 어짜피 관종이라 무관심이 답임.

[배틀필드]

왜긴요.. 짜증나니까..

[포켓풀]

여초쪽은 진짜 병머금 보면 투명인간취급인데 보통은 어떻게든 한방 먹여야 직성들이 풀리는지라....어그로는 무관심이 답이죠 피씨에선 차단기로 정리하니 안보이는데
폰에서는 작성자까지 안보이니 들어갔다가 테러를 ㅠㅠ

[루리웹-5265807965]

병먹금을 못하는 사람이 정말 많음

[언네임드]

그런 댓글러들이 빡치게 하는 건 맞는데 굳이 뭐라고 토달 거 없음. 어차피 논리가 안통하는 알바나 관종 머저리들임. 저녁메뉴 쓰느니 그냥 무관심이 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