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utebre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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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평소 억눌러왔던 감정을 지금 다 쏟아놓습니다(쌍욕 주의) (14) 2018/06/21 PM 04:24

아이 엠 그루트

오 아이 엠 그루트

아 유 그루트?

위 아 그루트

예스 위 아 그루트

아이 엠 그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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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네    친구신청

메모장 켰습니다

원자력장판    친구신청

세상에 어떻게 그렇게 심한 욕을...ㅎㄷㄷ

히끅45    친구신청

웨어ㄹ 이즈 그루트?

후 이즈 그루트?

화이 이즈 그루트?

공허의노라조♡    친구신청

히잌 님 감등먹어욧

글리젠 마이스터    친구신청

고소당해도 할 말 없으실듯 ㄷㄷ

피까마귀    친구신청

(심한욕)
(아주심한욕)
(매우심한욕)

=ONE=    친구신청

행복은 불타는 이단옆차기!
흰 하늘 찢고 고름 섞인 개구리 양심!
크낙새 뿌리 무침? 파란 냄새 삼각형!

ver3    친구신청

아 깜짝이야. 이거 고소당해요.

파라시아    친구신청

그 고소 관련 자세한 내막이나 정보는 어디서 확인 가능한가요?
넘 궁금하네요 =ㅅ=

A-z!    친구신청

저의 관심법으로 보니 정말 쌍욕을 써놓으셨군요. 큰일 납니다 조심하십쇼.

P-stone    친구신청

님 신고

스-키니    친구신청

아임 그 √

†아우디R8    친구신청

헐.....도데체 무슨일이 있었던거죠??

H.타이번    친구신청

아무리 화가 난다고 패드립은 좀...
[기본] 볼때마다 무거운걸 옮겨달라고 요청하는 할머니 이야기 (4) 2018/06/12 AM 01:33

정말 별 얘긴 아닌데 아파트 후문쪽으로 주말 낮에 나가다보면 

가끔씩 후문 바로 앞에서 핸드카트같은것에 잡동사니들을 담고 

끌고다니는 할머니가 있었는데 몇번씩 지나가는 저나 다른 사람보고 

이것좀 끌고 조금 안쪽의 언덕 위로 가달라고 부탁을 하더라구요.

 

 

아파트를 나가는 길에 마주치는데 가던 길을 되돌아서 짐좀 옮겨달라고

부탁하는걸 들어주는건 사실 별로 유쾌한건 아니지만 시간에 쫓기는 것도 

아니고 딱히 지저분하거나 아주 힘든것도 아니라서 보통 도와드리곤

했는데 이 할머니를 몇번쯤 보다보니 뭔가 찝찝한 점이 있더군요.

 

 

본인이 스스로 짐을 끌고 올라가다가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아니고

항상 후문쪽 가게 앞에서 도와줄법한 사람이 지나가는걸 기다리다가

도움을 요청하는데 처음부터 본인이 짐을 옮길 생각은 없는것 같아요. 

 

 

성격이 딱히 괴팍한 사람은 아닌듯하고 또 짐을 옮겨다주면 고마워하시긴

합니다만 너무 반복적으로 여러번 같은 곳에서 일방적으로 도움만을 구하니

뭔가 지긋지긋해지는것도 있고 또 제 경우엔 항상 단지를 나갈때마다

마주치니 짐을 끌고 되돌아갔다가 다시 나오기도 좀 좋진 않구요.

 

 

몇번인가를 그냥 바빠서요 죄송합니다~ 라고 하고 지나치려다가도

쩝 뭐 대단히 민폐가 되는건 아니니까... 하면서 도와드리곤 했는데

이번해 언제쯤인가부터 아예 안보이더라구요.

 

 

밖에 다니기가 힘들어져서 그런건지

어디론가 이사를 가버린건지

아님 가족 누군가가 말려서 그만둔건지 

대체 무슨 일이 있던건지는 모르겠지만

자기 전에 별 시덥잖은 일들이 문득 생각나는 경우가 있어서

그냥 마이피에 풀어놓고서 다시 잠을 청해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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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p_the_Vibe    친구신청

뭐랄까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었는데요. 한 두번 도와드리니 계속 바라고 심지어 찾아와서 도와 달라고 하셨어요. 그땐 제가 하는 일도 있고 해서 짜증이 났는데 그냥 내가 10분 도와 드리면 되지 내 24시간 중에 10분을 도움을 위해서 썼다니 생각 하니 그런 짜증들이 없어졌어요. 제 돈 드는것도 아니였고 그저 나한테는 쉽지만 남에게 도움이 되었다니 그게 그냥 이제 기분이 좋더라구요.

한글은_찰지다    친구신청

호의가 계속되면.

RAHARU    친구신청

싸가지 없다든 뭐라든 싫은 건 싫다고 해야 됨.

SKY만세    친구신청

너무 예의가 없이 부탁한다든가 하면 모르겠는데..아니라면 저는 딱히 거절은 안합니다..막상 그런 분들 보면 또 할머니 생각도 나서..
[기본] 금요일의 다소 위험한 핸드폰용 바탕화면들 (4) 2018/05/25 PM 06:20

https___magic.wizards.com_sites_mtg_files_images_wallpaper_Brisela-Voice-of-Nightmares_EMN_iPhone_Wallpaper.jpg

 

 

 

악몽의 목소리 브리셀라 

 

 

 

 

 

 

 

 

 

https___magic.wizards.com_sites_mtg_files_images_wallpaper_Emrakul-the-Promised-End_EMN_iPhone_Wallpaper.jpg

 

 

 

약속된 종말 엠라쿨

 

 

 

 

 

 

 

 

https___magic.wizards.com_sites_mtg_files_images_wallpaper_Kozilek-the-Great-Distortion_OGW_iPhone_Wallpaper_1.jpg

 

 

 

거대한 왜곡 코질렉

 

 

 

 

 

 

 

https___magic.wizards.com_sites_mtg_files_images_wallpaper_Ulamog-the-Ceaseless-Hunger_BFZ_iPhone_Wallpaper.jpg

 

 

 

끝을 모르는 굶주림 울라목

 

 

 

 

 

 

 

아 너무 위험하다..

(SAN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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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SV:VENOM SNAKE    친구신청

뭐하는 애들인고

Routebreaker    친구신청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정체불명의 차원을 집어삼키는 괴수들인 엘드라지들입니다.

나칸드라    친구신청

11년? 즈음에 나왔던 엘드라지가 재판이 됐었나 보군요. 접은지 몇년 되다보니 그당시 일러스트 말곤 처음 보는 일러들인데...

Routebreaker    친구신청

15, 16년에 재판이 됬었어요. 지금은 엘드라지 스토리는 일단락됬고 다른 스토리가 진행중이죠.
[기본] 현재 내 상태 (1) 2018/05/06 PM 08:43

IMG_5687.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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슴더쿠    친구신청

차라리 쌍욕을 해라 ㅜㅜ
[기본] 우리동네 캣맘 근황 (8) 2018/05/04 PM 12:21

이른 봄쯤에 타의로 캣맘 활동을 그만 둠. 

 

 

 

 

쿨한 아저씨 한분이 이뤄낸 업적인데 사실 캣맘이나 

그 아저씨나 저희 아파트는 아니고 바로 옆동 주민입니다.

 

 

전 캣맘이던 아저씨랑이던 말 한번 해본적 없고 두어번쯤

멀찍이서만 본게 단데 바로 앞 관리사무실에 택배 찾으러

나가다보면 가끔 경비아저씨가 이야기해주는걸 듣고

자초지종을 대충 알게됬죠.

 

 

한 1년 좀 넘게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아파트앞 일반/음식쓰레기

버리는 곳에서 하필 고양이 밥을 주니 고양이들이 근처에 꼬여서

밤엔 고양이들끼리 울어재끼는 바람에 가뜩이나 잠 잘 못자는데다

1층에 살다보니 특히 더 스트레스를 받았었는데 아저씨 한분이

총대 제대로 메더니 2년가까이 못고치던걸 고쳐버리시네요.

 

 

정년퇴직을 하신건지 이제 일을 안나가시고 낮에 틈틈히 

개 산책을 시키면서 지내시는 분이라는데 아파트 앞에 

고양이 밥그릇만 보면 그 자리에서 치워버린다고 하더군요.

거의 고양이 밥을 세팅하는 족족 나타나서 밀어버리는데

나중에 캣맘이 따지고 드는데도 그냥 쌩까고 계속 정리.

 

 

결국 시간이 더 많고 근성도 더 쎈 아저씨가 캣맘을 이김.

경비아저씨 말로는 대화할 가치가 없는 사람이랑은

아예 말을 안섞는 주의라는 상남자특 아저씨셨다고 합니다.

경비원은 을의 위치다보니 딸리는 경비원한테 부탁할게 아니라

그냥 내가 나서서 꼴보기 싫은거 직접 치워버리겠다고 하심.

 

 

고양이들은 적긴해도 여전히 가끔씩 보이긴 하지만 

이제 예전처럼 터를 잡고 꼬여드는 정도는 아닌듯하고

캣맘과 그 무리들의 자초지종까진 어떻게 됬을지 모르지만

정말 고양이를 아낀다면 데려가서 키우고 있으려나 싶네요.

 

 

최근의 소소하게나마 좀 통쾌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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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자    친구신청

그분 쿨하시네요 ㅋㅋ

비싸기만함    친구신청

민폐를끼치는거면 캣맘이 아니라고생각합니다

공허의 태연♥    친구신청

사이다!

『라이언』    친구신청

저희도 누가 계속 밥줘서 여름 내내 고양이 울어대시 미치는 줄 알았는데
한분이 작정하고 고양이 밥주는거 내내 치워버리니 다 떠나더라구요...
키우지도 못할거 왜 밥을 줘서 다른 주민들 불편을 끼치는지

휘핑크림라면    친구신청

고양이가 영역 동물인걸 잘 아는 양반들이 먹이를 자기 편의만 생각해서 인구 밀집 구역 근처에 셋팅해두면 필연적으로 민원이 발생할탠데 그걸 잘 인지 못하더군요. 어찌보면 또다른 인간에 의한 패악에 고양이들만 욕먹는 기분이라 좀 그래여.

하마아찌    친구신청

일본 최초로 고양이 전문 병원 열어서 수십년 째 운영 중인 수의사분이 그러더군요.
고양이들이 그렇게 소중하면 길바닥에 밥놓지 말고 니네집 데려가서 키우라고.
따뜻하고 안전한 니네집에서 키워주는 게 길바닥에 밥이랑 물 놓는 것보다 고양이한테 훨씬 좋다고.

갈매기와곰    친구신청

저도 같은 생각이임 캣맘이나 애완동물 키우다 버리는 족속이나 똑같다고 봐요. 귀여운데 자기가 키우긴 싫고 딱 그거죠

슴더쿠    친구신청

크으으으으으으 상남자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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