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대교 위 자리 잡았는데 14시반쯤에 쫓겨났네여ㅠㅠ

3시간 정도 대기했는데 이제와서 쫓아내면 어디 자리잡으라는 건지...

자리는 많았는데 죄다 통제중이더군여. 이태원 참사 때문인지..ㄷㄷㄷ

한강대교 위는 더 심해서 아에 이정도 사진도 찍지 말라고 하더군여. ㅎㄷㄷ

이 시점에서 불꽃 촉제 사진 찍기를 포기했네여.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들린 한강포교앞보도육교 위

광화문교차로 앞

광화문월대 앞 해태상

광화문월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옥상 황토마루정원

처음 올라가 봤는데 좋네여

생각보다 해가 빨리져서 근정전에 불 들어올 땐 이미 많이 캄캄해져서... 암부 끌어올리니 핫픽셀이 수십개..ㄷㄷㄷ

이후부터는 핫픽셀이 거의 백개도 넘어보여서 수정 포기하고 자동 AI 노이즈 감소 돌렸네여.

돌아오는 길에 지하철에 삼각대 두고 내려서 10년 넘게 썼던 삼각대 잃어버리는 줄...

다행이 인터넷 검색해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분실물 관리 잘 되네여.

세벽에 개 산책시키다가 횡단보도 앞에서 커다란 곤충 발견!

그냥 두면 로드킬, 농수로 익사 정도 엔딩 밖에 안나올 위치라... 개똥 치우는 삽으로 떠서 횡단보도 건너 산 앞으로 옮겨줬네여.

횡단보도 건너는 중 떨굴까봐 조심했는데 삽 모서리를 꽉 잡고 있더라는..

어릴 때부터 나름 경기도 근처 시골에서 살았는데 장수풍뎅이는 이나이 되도록 못봤다가 오늘 처음봤네여ㅋ

날씨 개구린...ㅠㅠ

헐.. 교각들에 불이 안들어오네. X망을 감지..ㄷㄷㄷ

청담대교 야경 사진 검색하면 거의 북쪽에서 찍은 사진들 위주로만 나와서 왜그런가 궁굼했는데 이날 그 궁굼증이 풀렸네요.

남쪽 교각들엔 불이 아에 안들어오네여...ㅠㅠ

KOBA는 예전에 P&I '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을 생각하고 갔는데 많이 다르더군여.

관심사가 사진인데 사진 관련 장비는 매우 적었고 대부분 영상/음향 쪽이라...

모델들도 기대한 것의 1/10 정도 밖에 없었구요.

아마도 앞으로 다시 가진 않을 것 같은...

니콘 부스

의외로 한국적으로 꾸며놔서 맘에 들었네여

파나소닉 부스

소니 부스

캐논 부스

블랙매직 부스

후지필름 부스

코바 행사장에서 사진을 많이 못찍어서 좀 아쉬워서 한강쪽에 가봤네여.

날씨 흐리고 벌레 날아다니고...

오랜만에 뚝섬유원지 갔더니 역 이름이 자양역으로 바뀌었더군여.

청담대교는 언제 봐도 좋은데 조명이 업그레이드 되었는지 하일라이트가 별로 안생기고 부드러워져서 더 좋았다는...

13일 좀 맑아 보여서 올라가봤네여

아이릭스 150 마크로 렌즈는 GFX 포멧에서 무한대로 촛점이 갈수록 비네팅이 생기는군여. 인물 사진 정도 찍을 땐 괜찮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