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GADC
접속 : 5848   Lv. 82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1151 명
  • 전체 : 351011 명
  • Mypi Ver. 0.3.1 β
[잡담] 서울 시내버스기사들 너무 험하게 운전하는 거 같음. (29) 2011/01/10 PM 07:04
토요일에 지트레이든가 뭔가 하는 피규어 벼룩장터 열린다해서 홍대 다녀왔음요.

종로쪽에서 홍대가는 버스타서....앞쪽에 서 있었는데....

사람들이 많이 타고...제 옆에 막 할매랑 영감님이 오시더니 밀어서 저는 내리는 문쪽까지 밀림...

그래서 처음에는 손잡이 고리 잡고 있다가 어르신들한테 밀리는 바람에 내리는 문쪽에 있는 봉을 잡고 있었는데......

버스기사님도 운전을 좀 거칠게 해서 봉 잡고도 가끔씩 중심잡기가 힘들었음요.

그러다가 급기야...하차하려고 내리는 문쪽에 나왔던 어떤 여자사람 아가씨가 휘청 하더니 제가 잡았던 봉으로 달려와서 와락~ 껴안는 거임.

근데 순간 손등에 뭔가 물컹하면서 보드라운 느낌이 드는 거임.

그 아가씨는 죄송하다 그러는데.....정말 버스기사...운전을 어떻게 하는 건지....

.
.
.
.
.
.
.
.
.
.
.
.
.
.
.
.
.
.
.
.
.
운전기사님 화이팅~!!!!!!! ㄳ



그렇게 벼룩장터가서 이런 거 건져왔음요.



신고

 

요ㅡ시    친구신청

오~~ 솔로들의 희망 버스기사 아조씨...

B.balance    친구신청

SEGADC님 이셨군요. 제가 판 물건들이 보이네요. ^^

Youngsiro    친구신청

우오ㅇ어

trowazero    친구신청

운전기사들 보면 뭐가 그리 급한지.. 특히 횡단보도 신호 막
바뀌는데도 정차하기 싫어서 무시하고 급하게 떠나는 기사들보면
정말 신호위반으로 신고하고 싶더군요 ㅡㅡ;

하얀에이스    친구신청

저도 최근에 난폭운전을 겪었는데..버스기사가 큰사거리 진입 200미터부터 신호바뀌었는데 총알같이 신호무시하고 지나가버리더라구요...어찌나 빨리 달리던지...순간 무서웠음..

데드위    친구신청

제가 타는 버스도 급가속, 급브레이크인데 퇴근할때는 아줌마들만 잔뜩..

C.Ronaldo.7™    친구신청

기사들이

기사도정신이부족해-_-...

ami    친구신청

여자분한테 고맙다고 하셨어야져

푸루루룩    친구신청

에어백으로 방어에 성공하셧군...

해성특급    친구신청

옆에 승용차 보면서 대놓고 차 붙이면서 위협운전하는게 버스 기사임...
승객입장에서 그거 보면 사고나는거 아닌지 식겁함...-_-;;

SEGADC    친구신청

요ㅡ시(fightingwushu) // 오! 버스기사 화이팅!
B.balance(fyuugi) // 어떤 거 파셨죠?? 여튼 다 싸게 구입한 거라..좋은 물건 싸게 주셔서 감사합니다~
Youngsiro(kurae) // 우오오오~
trowazero(trowazero) // 저도 운전할때 버스기사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습니다 ;ㅁ;
하얀에이스(adin84) // 다른 건 몰라도 택시랑 버스는 특히 조심해야죠.
데드위(deadwi) // ;ㅁ;
C.Ronaldo.7™(dojinkimsr) // 제 경우는 버스기사의 좋은 예.....였을까요;;;
ami(discount12) // 저도 고맙다는 말을 깜빡 잊었네요.

SEGADC    친구신청

푸루루룩(kalpa700) // 에어백인지 지방인지....까보지 않으면 모르...(으 잌? )
해성특급(gotjdxmrrmq) // 한편으로 이해 안되는 것도 아니지만 좀 너무하다 싶은 버스기사들이 있죠;

애완개리온    친구신청

이렇게 추운 겨울에도 물컹이면 얇은 점퍼를 입으신 여자분인가 보군요.

   친구신청

수원에 비하면 서울 버스는 머...

워낙에 차가 많고 동네가 치덕치덕 애드온되서 복잡해서 자연스럽게 운전 습관이 그렇게 붙는거같아요.

정지하겠습니다    친구신청

아가씨 "죄...죄송합니다;;"

"아뇨 감사하죠.."

승격은 있니?    친구신청

수술한 여자였으면 싸대기 날라왔음 ㅋ

SEGADC    친구신청

애완개리온(gootookoo) // 제 손의 위치가 절묘했던 겁니다.(!!!?)
浪(dianna3) // 수원은 버스가 날라다니나요? =ㅂ=;?
정지하겠습니다(sewagex) // 그 아가씨 찾아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

요가화이야    친구신청

일본에서 버스 타다가 서울 오면 멀미 나고...
서울에서 좀 적응되고 부산 내려가면 이건 판타지...

Healing Planet    친구신청

몇초간 부러운 시선을 보냅니다..ㄷㄷ

게임오버 예~♪    친구신청

제 경험담을 말하자면...
버스 뒷바퀴 부근에 서 있었고 맨 뒷자석에 있던 어떤 여성분이 내릴 때가 되어서 내릴려고 했는데 정류장에서 차가 멈추면서 여성분이 중심을 잃는 바람에 저에게 달려들어 저를 와락...*-_-*

SEGADC    친구신청

승격은 있니?(gojalani) // 이미 지나간 일이니 된 겁니다.(!!?)
요가화이야(aeris2k7) // 전 부산가서도 지하철 탔던 기억 밖에;;;
Healing Planet(eeeieee0) // 전혀 의도한 겁니다.(으 잌? )
게임오버 예~♪(crysis) // 오오....버스기사님들 화이팅!

nukunuku    친구신청

설레인거임????

Younes    친구신청

아오 나도 타고싶 닼ㅋㅋㅋㅋㅋㅋㅋ

세르반데스    친구신청

버스 기사분들께 뭐라 하지마세요 그분들도 나름 사정이 있습니다. ; 쉬는시간도 짧은데다가 늦게 돌게되면 그만큼 쉬는시간 날아가거든요 그런데 신호 한번 걸려서 5분씩 늦는게 쌓이고쌓이면 쉬는시간 아예 없습니다. 기사분들보단 작업환경이 xx같음... 절대 저희 부보님이 기사라고 말하는건 아닙니다 흠흠...

SEGADC    친구신청

nukunuku(urazensie) // ㅇㅇ 쌈.
Younes(peter452) // 종로에서 홍대가는 버스를 노리는 거빈다.
세르반데스(xavier57) // 네. 사정이 있는 거죠. 다만, 모두가 안전할 수 있는 선에서 운전을 해준다면 더 말할 나위 없이 좋다는 겁니다 =ㅂ=;

B.balance    친구신청

리오 트레이딩 3종과, 메이드 카페 1종, 나가세 레이코 1종 이었습니다. 바쁘신데 기다리게 해드렸었죠. 다음번에 뵙게되면 서비스 더해드리겠습니다! ㅎㅎ

SEGADC    친구신청

B.balance(fyuugi) // 아아~ 그분이셨군요~ 처음 뵈었던지라 얼굴은 기억이 잘 안나지만 ;ㅁ; 여튼 물건 맘에 드네요~ 담에 기회되면 또 뵈요~~~ 뭐 가져오실지 귀띔 해주시면 더 좋구요. ㅎㅎ

loosifer雅    친구신청

그런 물컹한...!!! 부럽군요!?!?

그나저나, 확실히 버스를 타면 노인분들이 염려되긴 합니다.

~_~ 살살 몰아주세요 ㅋ
[잡담] 다른분 마이피 방귀녀 게시물 보니까 생각난 건데... (5) 2011/01/10 PM 12:43
얼마전에 4호선타고 성신여대에서 신용산 쪽으로 가고 있었음요.

서 있다가 자리가 나서 앉았는데, 문 바로 옆자리였음요.

그리고 문쪽에 커플로 보이는 남자사람과 여자사람이 있었는데....

처음엔 안나던 이상한 냄새가 막 나는 거임;

제 옆에 여성분도 앉아계셨는데 저만 맡은 건지 반응이 없는 거임요.

그래서 제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막 손으로 코 막는척하고 숨소리 들리게 쉬고 그랬는데, 알고보니 옆에 서있던 남자가 엉덩이를 제쪽으로 돌릴때마다 나는 냄새였음.

완전 스멜의 냄새가 똥냄새였음.

청바지 입고 있던데, 빤쓰에 똥을 지렸다든가, 청바지에 조금 묻었다든가, 아예 입고 싼 거 같은 스멜의 냄새였음.

그런 의미에서 모두 잘 먹고 잘 싸고 잘 닦으시라능~~~~

딱히 점심 시간이라 이런 글 남기는 건 절대 아님. 뿌잉뿌잉

신고

 

DrunkenWolf    친구신청

여자는 너의 냄새까지 사랑할거야 라면서 참았나? ㅋㅋㅋㅋㅋ

정지하겠습니다    친구신청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그야기 떠오르던데

지하철 문쪽 좌석에 앉은 여자가 자다가 갑자기 헛구역질하고 토해서 울면서 내렸는데

글쓴이가 미안해서 같이 내렸다던 이야기;

글쓴이가 지하철 문에서 좌석쪽으로 서서 기대서있다가 방구뀐거였다던 그 이야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paraD    친구신청

ㄴ머리속에 상황 그려보니까 점점 빵터지네요

오리지날팬티    친구신청

친구랑 같이 지하철타고가다가 냄새나서 한명이 "아 씁..뭔냄새야 완전 똥방귀네!!" 이러면서 짜증냈는데 조용히 "나니까 닥쳐!" 라고 문자가 오더라는 얘기도 떠오르네요

loosifer雅    친구신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놈의 방귀 ㅋㅋ
[잡담] 서울에서 운전....역시 힘들군요; (9) 2011/01/10 AM 01:28
주말에 서울 출장이 있어서 차 끌고 다녀왔는데, 정말 짧은 사이에 좌회전 신호가 많이 줄어있더군요;

제가 사는 지방은 좌회전 신호가 비보호로 바뀐 걸 종종 볼 수 있었는데....차가운 도시남자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서울은 좌회전 할 수 있는 곳 찾기가 힘들다고 느낄 정도로 적네요.

덕분에 도로 한번 잘못탔다가 좌회전 못하고 삥~ 돌아 오느라 시간 낭비에 스트레스;;;; 과연 우회도로가 효율적인가 생각하게 되네요.

네비게이션 달아놔도 기본적인 서울 지리를 알지 못하니 바짝 긴장하게 되고...;ㅁ;

거기에 난폭운전하는 차량 만나면...

아따 지리겄소...임

그래서 결국 서울 잘 다녀왔다는 뻘글임요.

신고

 

신세계의 롭    친구신청

ㅎㅎㅎ 서울에서 일단 차선바꾸실려면 머리부터 넣으시고 깜빡이 키셔야 될겁니다. 고생하셧네요.

S&L    친구신청

익숙해지면 할만해요...부산 출장 때문에 부산에 차 갖고 갔는데, 망할놈의 차선배치 때문에 서울보다 더 피곤했던 기억이 나네요.

사파아키    친구신청

전 지방이 더 무섭던데요;;; 막 뭔 놈의 사람들이 그리 빨리 달리는지;;; ㅠㅠ 초보라 그런가 서울보다 더 무서워 보였습니다...ㅠㅠ

오산지점장    친구신청

전 출장때문에 지방여러곳 다니는데 부산쪽으로 출장가면 운전이 피곤하더라구요~ 제 개인적으로 전국적으로 운전하며 다니는데 부산쪽으로가면 뭐그리 5거리 신호가 많은지~어느신호를 보고 직진을해야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아무튼 강원도 산길운전보다 전 부산쪽 운전이 피곤하더라구요~

와야    친구신청

사파아키님 말씀 공감;; 사람들이 차를 안 무서워함 -_-;;;
당연히 차가 사람을 피해가겠지? 이런 마인드...;;;;;;;;

Titicaca    친구신청

ㄴ원래가 보행자를 우선시해서 차가 양보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당연히 차기 보행자를 위해서 멈춰야 하는게 당연겁니다.

mancast    친구신청

ㄴ당연한거긴 한데.. 서로 조심해야지요. 운전자도 실수할수 있기때문에 보행자도 항상 조심을 해야하는겁니다. 일부러 사람치는 운전자 있을까요? 서로간의 방심이 맞물렸을때 사고는 나는겁니다. 그러니 항상 양측다 조심을 해야지요. 당연히 운전자가 피해야지. 이런 마인드로 살다가는 차에 크게 치일날이 오겠지요...ㅡㅡ...

아나이거 뭐임?    친구신청

아 저지금 면허 딸려고 준비중인데 초보한테 고속주행하는 차량은 ㅎㄷㄷ뭐아직 도로주행은 안해 봣지만 ㅇ_ㅇ

게임기획1B    친구신청

부산이 무서움.. G스타때 차 끌고갔는데;; 깜빡이 안켜고 차선변경은 기본에 마을버스는 사람은 신경도 안쓰는지 제 옆에 5cm?의 간격밖에 안되는데 쌩하고 지나가더군요 물론 인도였음;
[잡담] 하드랑 외장케이스 추천 부탁드려요~~~ (5) 2011/01/07 AM 12:53
XP에서 하드 용량 인식제한이 있던가요? 초기 XP에서는 제한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SP2 이상에서는 몇까지 인식하는지;;;;;;

일단 하드 사이즈는 3.5인치, 용량은 1.5~2테라쯤을 원하는데, 주로 사진이나 애니, 음악 저장용이라 속도는 크게 상관 없지만 에러율이 적었으면 하고....가격은 저렴한 게 좋겠습니다. =ㅂ=;

최근 시게이트니 웬디니 하는 곳의 하드도 잘못사면 골치아프다는 글을 얼핏 본 듯 해서 무엇을 사야할지 고민 이네요. 수입 업체에 따라서 a/s 규정이나 기간이 다르다고도 하던데;;;

그리고 제가 외장 케이스를 직접 구입한 적이 없어서....이쪽이 더 고민이긴 합니다. 데스크탑과 현재 쓰고 있는 넷북에는 e-sata 포트가 없고, 회사 놋북에는 달려있는데.....e-sata 달린 걸 살지......걍 USB만 달린 걸 살지....

USB만 달린 건 e-sata에 비해 엄청 느리다는 것 같고, 외장 케이스도 잘못사면 인식 못하는 하드도 있다는 거 같아서;;;;;

뭔가 최근에 구입하셨다거나 추천해주실만한 제품이 있으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제품 정보 링크 걸어주시면 더 좋구요;;;

그럼~ 즐거운 저녁 되시길~~~~~

신고

 

wingmk3    친구신청

정말 오래 쓰실거면 시게이트는 피하시는게 좋을지도 모릅니다...

저의 경우는 4년만에 하드 완전히 고자되서

지금까지 모은 귀한 자료 다 날아감 ㅋㅋㅋㅋㅋ

하마아찌    친구신청

하드는 저렴하게 웬디 그린으로 사세요. 그냥 데이터 우겨넣는덴 딱 좋습니다.
그리고 무조건 E-sata 하세요. USB하고는 속도가 엄청나게 다릅니다.
저는 BK 인포컴 G35HD 쓰는데, 데탑이면 SATA 포트 밖으로 빼는 브라켓도 들어있고 무난하게 쓸만합니다.

괜찮잖아    친구신청

웨디나 시게나 사실 크게 상관없어요.
어떤사람은 시게에 안좋은 기억이 있는반면 또 다른사람은 웨디에 안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최근엔 웨디가 인식이 좋은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고장이 없는것도 아네요. 웨디는 블랙이 가장 안정성과 성능이 좋다고 하지만.. 하드라는게 뽑기운이 있는거라..
전 시게랑 웨디 둘다쓰고있는데요. 웨디는 2번뻑나고 시게는 한번 뻑났습니다. 가장 중요한거는 주기적으로 백업을 해준다는거겠네요. HD TUNE같은 프로그램으로 주기적으로 건강체크하시고 이상이 발견되면 백업해주시는것도 좋아요.

Elio    친구신청

저는 시게이트로 7년정도 버티고 있습니다.
결국 어느 제품이나 평균은 있지만 뽑기운도 무시 못할듯 해요.

악사당연의    친구신청

MGTEC은 어떤가요? 친구가 싸다고 추천하던데...
[잡담] 이런 상황에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8) 2011/01/04 PM 08:59
최근 모 잡지사에서 인터뷰 요청이 있었습니다.

최초로 연락 받은 건 아버지께 전해들은 것으로 대략 12월 초입니다..

'조만간 모 잡지사 기자로부터 연락이 갈테니 자세한 건 그때 들어라.' 라고요.

저는 기다렸지요. 중순이 좀 지나서였나? 그쯤 연락이 왔습니다. 대략적인 취재 내용에 대해서 듣고 질문내용은 미리 알려주겠다는 이야기와 함께 취재 일정을 잡고나서 다시 연락을 준다더군요.

그후 23일인가에 연락이 왔습니다. 제가 인터뷰는 주말에만 가능하다하니 가능한 날짜를 얘기해달래요.

그래서 1월 8일쯤 어떻겠냐 하니까 그때는 자기들이 원고 마감을 해야된다고 다른 날을 권하더라구요.

결국 1월 2일로 정하긴 했는데 연말에 눈이 좀 많이내렸죠. 눈길이 좀 위험하기도 해서 집에서는 저 생각해서 오지 말라더군요.(제가 현재 있는 곳은 충남 공주이고, 집은 전주라서 약간 거리가 있는 편입니다.)

사정상 1월 2일에는 못하는 걸로 미리 연락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주말에 인터뷰 요청을 하는군요. 문제는 이번주말에 서울로 회사 출장;;;;;

담당 기자와 금방 통화는 했지만 답은 안나오네요.

분명 서로 의견 조율이 제대로 안되었다는 것도 아쉽고....

물론 제가 눈 많이내린다고 일방적으로 일정 취소를 한 것도 잘한 것은 아닌데....

12월초부터 제게 연락을 미리미리 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연락이 계속 늦었던 게 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고....인터뷰 내용을 미리 메일로 보내준다면서도 아직까지도 안 보내준 게 어이없기도 합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해당 분량을 뺄 수는 없느냐고 물었더니 이 기사를 위해 2달전부터 계획하던거라 그렇게는 안된다네요.

한편으로는 얼마나 바쁘면 연락이 늦었겠냐마는.......해당 기사를 위한 2개월이라는 시간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정작 저한테는 번갯불에 콩 구워먹듯이 밀어붙이는 게 불만이라면 불만이네요.

여튼 제가 취할 수 있는 행동은......대략 3중 택1로 요약 가능하겠네요.

1. 짼다.
2. 출장을 뒤로 미루고 인터뷰에 협조한다.
3. 일본을 공격한다.


또 쓸데없는 뻘글이라고 폭풍까임을 시전해주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으나;; 이런 경우 어떻게 대처하는 게 현명할지 조언 부탁드려봅니다.

신고

 

정지하겠습니다    친구신청

4.이렇게 된이상 청와대로간다.

물론 당연히 인터뷰 와 출장 을 저울질해서

둘중하나를 미뤄야 겠죠

양쪽에 잘 통보해서 납득시켜야 겠구요

매우허접    친구신청

제생각. 출장을 미룰수 있으면 미루고 인터뷰
근데 약간이라도 미루는게 눈치보이면 걍 쌩

義尋    친구신청

4.이렇게 된이상 청와대로간다.

흐치    친구신청

4. 서울에서 만나서 인터뷰

-Ice Princess-    친구신청

4.이렇게 된이상 청와대로간다.

크라운진    친구신청

우아...무슨일을 하시는데...잡지인터뷰까지...

acami    친구신청

출장을 미룰수 있다면 미루는 것이 좋겠지요.

그러나 출장일이 무리라면 인터뷰를 짼다가 최종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기자가 먹여살려주는 것도 아닌데 본업을 무시할 수는 없잖아요?

SEGADC    친구신청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뭐, 선택지에는 없지만.....제가 약간 무리를 하더라도 다 하는 쪽으로 결정했습니다.
출장 전날 집에 내려가서 출장일 아침일찍 인터뷰 후 출장가는 걸로요;;;
이전 46 현재페이지47 48 49 50 다음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