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근데 ㅋㅋ
뭘 덮으려고 그런다는걸 알긴 아는데
덮어야 할 사건이 하도 많으니깐 굳이? 라는 생각도 드네요
이전 정권이였으면 일주일 내내 기사 도배되고 공중파 뉴스에 하루종일 나올 사건이 이번 정권 내내 계속 터지고 있으니.. 사건이 사건으로 알아서 덮어지고 있어요.
최근 연예인 기사의 특징을 보면 뭔가 템플릿에 짜여진 순서대로 진행되는 느낌이 강합니다.
- 이니셜로 루머인척 공개
- 갑자기 실명이 여기 저기 커뮤니티를 통해서 뿌려짐 하지만 아직은 확정아님
- 실명이 공개 되고 연예인의 건실함을 내세움
- 하지만 바로 증거가 나옴
- 갑자기 해당 연예인의 과거 비리, 숨겨진 비리들이 등장함(최대한 자극적인것)
- 가족사 까지 등장
- 확정 뉘앙스의 기사가 뜨면서 연예인의 범죄를 기정사실화해서 "악"으로 만듬
- 갑자기 다른 연예인들 이니셜이 등장함
보면 이런 패턴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마치 드라마 시나리오를 보는 듯한 전개라서 오히려 더 의심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