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하나 만들때 다듬고 도색하고 뭐 하고 하는데 힘들고 오래걸리는 것에 지쳐서...그리고 더이상의 수납공간이 없어서!!
프라모델 생활도 정리할까 했는는데...오늘 공개된 원더페스티벌의 고토부키야 제품군을 보니 생각이 쏙 들어가게 돼버렸네요.
조이드는 하나 있지만 데스스팅거란 녀석은 처음보는데....저런 것도 하나정도는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는 생각이 퍽퍽 들고...
프레임암즈걸은 당연히 사야되는 것이니 그냥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기로 하고.
프레임암즈 신작은 별 것 아닌 것 같아 보여서 패스하려했는데 변신???
게다가 접합선 수정할 것도 없는 구성이고?? 해서 몹시 끌리네요...이건 두고봐야지.
그리고 무엇보다...아머드코어 프라모델에! 드디어!! 탱크 파츠가!!! 나옵니다!!!!
만세!!
비록 상체와 양 팔이 행드맨 재활용이지만 다리가 탱큰데 그게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껄껄.
행드맨이 9000엔 대였으니 얘는 10000엔은 당연히 넘을 것 같지만 그런건 상관이 없어요. 탱크니까요!
다음엔 진짜 오랜만에 4족형 나왔으면 정말 좋겠는데 하아하아하아하아...
보다 강력한 무장을 위해 웨폰팩을 살까 싶고 막 그렇습니다!
이것은 사지 않으면 안 돼! 싶어서 사놓고 조립하다 말고...열어보지도 않은 녀석들이 거의 열 박스 있지만 살 건 사야되니까요..................유니콘PG도 살까말까....
저도 장르는 다르지만(레고) 얼마전까지 관심이 식어서 다 처분할까 하던 마음이
마음에 쏙드는 신제품 덕분에 덕력으로 다시 차오르는걸 보고 덕질은 끝이 없겠구나 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