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해서 약 160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나왔네요.
딱 3년 전에 산 컴이 요즘 뭔가 많이 불안정하고 쿨러도 이상해서 게임하면 말도 못하게 느려지거나(멈추거나)하고 그래서 쿨러를 교체하거나 추가로 설치하고 좀 더 쓸지, 아니면 새 컴을 살지 고민중입니다.
그래픽카드는 진짜 N당 써야 됨을 지금 쓰는 컴퓨터의 라데온7850을 쓰면서 뼈저리게 느껴서 반드시 지포스를 살거구요.
그래서 980과 970을 대조해봤더니 선택한 녀석이 980에 근접하는 퍼포먼스를 보인다는 말이 있어서 일단은 선택했는데 혹자는 좀 더 기다렸다가 후속모델을 사라는 말도 있고 해서 어쩌는게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지금 당장 사야될 정도로 급한건 아니기도 해서 더 고민되네요.
CPU가격이 이렇게나 높구나 싶기도 하고.
문득 PC로 게임할 것도 아닌데 비싼거 사야되나 싶기도 하면서도 한 번 사면 최소 5년은 쓸텐데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도...하여간 이 견적만 보면 심한 내적갈등에 둘러싸이고 마네요.
으 걍 지금거 고쳐서 더 쓸지 어쩔지 으으! 으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