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이 오묘 하네요.
저보다 2살 연상인 분을 만나고 왔습니다. 연상은 또 처음이라 어찌 대하는게 맞나 불안했는데
말도 잘 통하고 비록 제가 지금은 백수지만 아무튼 같은 업종의 같은 직종에 종사하시는 분이라 업무나 취미쪽으로도 잘 맞았습니다.
저는 페릿 키우고 그분은 고양이 키우시고 사는 곳도 바로 옆동네라 가깝고..
그런데 느낌이 그냥 동네 누나 같은 느낌이랄까요....애매하고 아리송한 느낌입니다.
암튼 너무 편해서 올때 같이 마트가서 장도 보고 왔음ㅋ
다음에 또 보자 그랬는데 뭐 언제 보려나. 연락 오면 또 보고 안 오면 못 보는거고 뭐 음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