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옴닉의 반란때 그거 이벤트 하느라 붙들었다가 최근 또 1주년이다 해서 다시 해볼까 해서 빠른대전 했는데...
역시나
저는 승률이 20%가 채 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루시우(주캐), 솔져, 라인하르트를 하는데 뭘 해도 승률은 6판 해야 한 판 이기는 수준?
이런 상황이 이어져서 접었었거든요. 주캐를 골라도 지고 랜덤으로 해도 지고 또 지고.
정말 내가 너무 못해서 -ex)솔져 10킬 10데스- 팀에 민폐가 너무 크구나ㅠㅠ...싶은데 보면 칭찬카드에 등록돼서 막 금메달 4개 5개 뜨고 그러는걸 봐서는 팀 전체가 못했다 싶기도 하면서... 루시우로 열심히 노래 틀고 다니면서 화물에서 비비면서 임무기여시간에 금메달을 띄우며 난리를 피워도 결국은 죽고 집니다.
애초에 저는 잘 못하는거 알지만 그래도 이렇게까지 형편없이 지기만 할 정돈가 싶은 두가지 상반된 마음이 뒤섞이고 있습니다.
(물론 배드워치에서는 게임 하지 말라는 평을 받습니다ㅋ)
오버워치 하고 싶지만 저딴 승률로 뭐 누구한테 피해를 입히려고 게임을 하나 싶기도 해서 다시 안 할거긴 한데 1주년 이벤트가 시작하면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옴닉때처럼 pve라면 하긴 할텐데...비슷한 승률끼리 매칭해주면 재밌을지도 모르겠지만요.
루리분들과 같이 하시면 더 잼나고 승률도 이기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