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판페스티벌 보러 왔읍니다...
홀로 쓸쓸히...
역에서 나왔는데 다니는 택시가 안 보여서 무작정 걷기 시작.
되게 머네요 긴텍스.
대충 회장 상황을 들어보니 관련상품 판매가 오전부는 끝났고
이후는 번호표를 나눠줬는데 그마저도 끝나서 기대를 품을 수 없게 되었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9시까지 혼자 멀뚱히 있다 올거 생각하면 5월부터 숨이 막혔지만 그래도 평생 한 번 있을까 한 행사라서 오긴 왔네요.
아니 꾸역꾸역 가고 있네요ㅠㅠ
근데 굿즈들이 만원정도 더 비싼느낌이네요;
암튼 팬페스티벌 잘 다녀오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