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식장 뿐만 아니라 방이 프라모델과 프라탑으로 공간이 파괴되고 있던 차에 유리 다보라는 녀석을 알게 되어 유리판을 한 장 사고 다보를 주문했습니다.
원래 4층 짜리인 데톨프의 위아래로 남는 공간을 조금이라도 더 써보자는 이유였지요.
다보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데톨프의 완전 분해가 필요하였으며...다보를 조립하는데는 제법 힘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보를 데돌프 쇠막대에 부착하는 것도 제법 인내를 요하더군요.
뭐 남들 말처럼 제법 튼튼해요! 같은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지금이야 어찌어찌 나름 멀쩡한 느낌으로 있지만 서서히든 갑자기 푹 내려 앉든 하면 정말 큰 재앙이 아닐 수 없겠지요.
솔직히 좀 겁이 나네요 ㅋㅋ 나름 공들여서 도색까지 한 놈들인데다 지금은 못 구하는 놈들도 있어서 말이죠.
아무튼 저는 밖으로 나와 있는 녀석들을 구겨 넣는데 성공을 하긴 했습니다만 유리판 추가는 추천 못 드리겠네요!!
이사 가서 넓은 장식장이든, 데톨프를 추가하든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