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예약당시만 해도 예약을 해, 말아...하면서 질질 시간 끌다 다음날 대충 예약해서 샀고요.
게임도 뭐 젤다의 전설 딱 한 개만 보고 사는데(스플래툰2가 한글이었으면 2개가 됐겠으나) 뭐 언제 나온단 말도 없고...
그냥 평이 너무 좋아 대체 뭐 어떤 게임인가 보고 싶어서 같이 예약한 마리오 오딧세이가 같이 올 게임이지만 마리오 목소리를 극도로 혐오합니다.
-왠지 뚱뚱할 것 같은-아저씨가 억지로 낸 가성으로 맘마미야 하는거 저는 좀...되게 비위상하고 그렇습니다. 하기 싫을 정도로요.
그래서 사긴 해도 게임을 할 지는 잘 모르겠어요.
뭐 그러다보니 정말 예약하고 까맣게 잊고 살고 있었는데 오늘 첫출근을 해보니 이게 뭔 일인지
난데없이 스위치를 격렬하게 하고 싶은겁니다. 이번주 금요일에 올텐데 엄청 멀어보이는 느낌!!
전 한글판 게임이 아니면 정말 드문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들떠도 안 보는 편인데요,
이 상태로라면 스플래툰2는 비록 일본어판임에도 불구하고 살 것 같은 느낌에다가 마리오 나오는 마리오카트도 살 것 같은 느낌이에요!!
으으 갑자기 왜이러지...
저는 오늘부터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어질 예정이 돼있습니다 시름시름...금요일이 빨리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