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인가에 예약한 다크소울의 상급기사 오스카의 1/6 피규어가 한 달의 발매연기를 거쳐 출시, 배송받았습니다.
가격은 음...왜노자 친구에게 부탁해서 산건데 대충 33만원, 배송비도 대충 4만원 해서 총 37만원 들었네요.
관세를 물것 같아서 친구가 포장을 뜯고 상자의 씰을 뜯어 강제 중고품으로 만들어서 보냈는데 아니 뭐 어째서인지 관세품 검사도 안 받은 듯한....
암튼 최근 1/8피규어나 커봐야 1/7사이즈의 여자애들 피규어만 봐오다가
지난번의 핫토아 아캄나이트 배트맨에 이어 이번 오스카를 보니 흠 좀 만족스럽네요.
초회판 한정인지 결정도마뱀도 좋고 암튼 보기엔 다 좋습니다.
헐벗은 여캐릭터 피규어가 아닌걸 사는 날이 올 줄은 꿈에도 몰랐지만 걔네들은 구입하고 나면 늘 어딘가 허전하고 그랬는데,
얘는 정말 만족스럽기 그지없네요. 지난번 배트맨보다 훨씬 더 맘에 들어요.
뭐...제가 다크소울 팬이라서 더 그런걸 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요리보고 조리 보는데 신나고 좋네요 헤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