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로로어엉
최근 가장 열중하는 취미인 프라모델입니다. 아머드코어4의 선샤인-L과 이름 모를 그레네이드런쳐! 둘다 거의 마지막 물건을 제가 산 것 같네요.
특히나 AC본체는 일본에서 공수.
주변이 난잡한 건 작업중인거라 이해해주시고...
아무튼 이 모델은 사포질 지겨워서 수 년간 방치해둔 거였는데 프라탑 좀 허물려고 노력중입니다만 어째 더 쌓이는 듯한 느낌.
아직 완성은 아니고 계속 마무리 작업중입니다. 요번에 치핑이란걸 처음 해봤는데 재밌고 좋네요.
걍 사포질도 재밌고 오래된 습식데칼은 쉽게 망가지고 시트에서 잘 떨어지지도 않는다는걸 알게됐는데 그래도 그냥 하염없이 재밌네요.
삶이 재미 없어서 그런가. 아무튼...
이어서 워싱? 도 해보려고 합니다. 이후에 모서리 부분 웨더링 좀 더 넣고 그러면 끝날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