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원룸 전세에 산지 세달 있으면 꼭 7년이 되는데요.
여기서 조금 의문인것이 처음 2년 전세계약을 한 이후 단 한 번도 계약서를 갖고 갱신을 한 적이 없다는 겁니다.
뭐 집주인이나 세입자나 서로 별 말이 없으면 자연히 1년 연장이 된다는건 알고 있는데
이게 5년이 된 건데도 문제가 없을까요?
뭐 전세이고...며칠씩 늦은 적은 많지만 그래도 빼먹지 않고 관리비 다 냈고...일단 제가 생각할때 돈으로 문제 될 일은 아직 없는거 같습니다만...
암튼 처음 입주했던날, 계약일이 3개월 남은 시점이라 이제 슬슬 이사를 가겠다고 말씀을 드려야 될거긴 한데
갑자기 5년이나 아무말도 없다가 이제와서 무슨 말이냐며 어쩌구 저쩌구 불편한 상황이 벌어지진 않을지 걱정이 되네요.
아- 진짜 이사 스트레스네요. 이사 진짜 싫은데 그냥 팍팍 대출 받아서 좀 싼거라도 집을 사서 오래 눌러붙을까 싶고 고민이 많습니다.
보통 따로 계약서에 기입 되있거나 양측에서 말이 없는 한 자동으로 2년 갱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