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다 사는 플스5...연거푸 실패해서 손가락만 빨고 있네요.
뭐 이마트 추첨도 찔러는 봤지만 실패하겠죠.
런칭작에 데몬즈 소울이 없으면 뭐 몇 달 지나서 사도 상관 없는데 하필이면 아이고...
그리고 또 뭐야 지난달에 주문한 오큘러스 퀘스트2는 주문할때 오늘 온다고 명시돼있었는데
중간에 엘리트 스트랩 파손 문제로 이거 취소당하고 본체만 보내준다고 하였더랬죠.
그래서 그냥 기다리고 있다가 오늘 문득 배송조회를 해보니까 영등포에 있긴 있는데 뭐라뭐라 영어로 막 쓰여져 있어서
영잘알한테 보여주니
"문제가 발생하여 언제 배송해줄 수 있을거라는 보장이 없다. 뭔 문젠지는 니가 거기다가 연락해서 확인 하셔야됨"
라고 하네요. 아마도 송장번호나 주소, 전화번호 기입등의 문제가 있어서 배송이 안 되는 걸 거라는데...
아 뭐여 다 맞게 써줬는데 이제와서 나한테 왜이러죠.
사실 해당 메일은 받은지 열흘도 지났는데...문제가 생길거라고 생각도 못하고 영어라서 그냥 보내주는구나-하고 무시하고 있었더랬죠.
가뜩이나 플스5도 못 산 나한테 왜이래요
플스5 없다고 사람 무시하는거야 뭐야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