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아이패드 프로5세대를 사줬습니다. 12.9 1테라.
오픈마켓 예약 풀리자마자 예약을 시도 했으나 늦어서 공홈에 주문, 하지만 오늘 픽업 가능한 제품이 떠서 주문취소하고 픽업으로 바꿨습니다.
큰 기다림 없이 바로 구매가 가능했고 욕실용품 파는 lush에서 일하셔도 될 듯한 직원분이 픽업에 도움을 주셨습니다.
일단 매장에서 하자품인지 확인하기 위해 기동했을땐 별달리 문제는 안 보였었습니다. 그냥 화면 켜서 불량화소나 액정에 이물질이 있는지 정도만 확인하고 왔어요.
이전에 프로2세대 쓰고 있었는데 걸핏하면 멈추는게 짜증났었는데 이제 멈출 일은 없겠지요.
9시 전에 집에 왔는데 아직도 저 화면입니다. 카메라만 대면 데이터 이동이 되는 신비. 리디북스로 산 만화책만 150기가인데 그거 다 해서 내용 전부 옮기나..??
되게 느리네요...켜놓고 자야할까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