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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타] 오미크론 확진일 것 같은 불안함… (4) 2022/02/08 AM 03:03

주말간 이사를 하였습니다. 

정말 엄청난 스트레스와 그 스트레스의 대부분이 스스로 저지른 일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것이 할 말을 없게 만들었죠. 

아무튼 추운 먼지 구덩이에서 주말을 보냈는데 목이 칼칼하고 농이 좀 고이는 것 같았어요. 

먼지를 많이 들이켜서 목이 맛이 갔구나 싶었고

실제로 출근하였다가 살짝 호전-집에 와서 다시 심해지는 것 같은 거였어요. 미미하지만 편두통도 좀 오지만 열은 없었고 기침은 좀 나고요. 


근데 오미크론 증세중 인후염과 두통이 있네요??


그래서 동거인이 자가진단 키트를 사다줘서 저녁때 한 번 해보고 혹시 몰라 지금 또 해봤는데-

아까랑은 다르게 흐리게 선이 하나 더 생기네요. 


아 환장하겠네. 

일단 내일 눈뜨자마자 선별진료소를 가긴 할건데…이삿짐 센터 직원중에 확진자가 있었거나

어휴 식사도 하루 한 끼 먹으면서 이삿일만 했는데ㅠㅜ

아오 그 한 끼 먹으러 간 식당에도 미안하고 출근한 회사 사람들한테도 미안하고 어째야 좋을 지 모르겠네요. 

진짜 나는 친구도 없어서 안 걸릴 줄 알았는데 어쩜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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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루리웹안하는데요    친구신청

임신테스트기처럼 흐리더라도 두 줄이면 거의 확정입니다.
백신을 맞으셨다면 크게 아프지 않고 지나가실거에요. 저도 경험자거든요. :)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회사에 지금 상황알리시고 조금 쉬시는게 좋지 않을까해요.

데슈미르    친구신청

위양성율도 높으니 크게 걱정은 마시고 pcr받으러 다녀오세요

키쿄    친구신청

자카키드 믿지마시고 PCR 받으러 가세요..

himula57    친구신청

두줄 생기면 그거 증거로 들고 바로 가서 검사 받으세요

저는 자가진단은 음성 나왔는데 너무 찜찜해서 설 연휴기간 가서 받았다가 양성 판정 떴습니다. 인후통 약이랑 먹고 그러면서

나았어요. 저도 어디서 걸린지 모르고 찜찜한데 연휴기간에 만난 친척들한테 연락하고 정신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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