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구입한 파워를 장착하여 드디어 컴퓨터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단 당연히 게임을 돌렸습니다!
이 그래픽카드의 목적인 레드 데드 리뎀션2 4K 60프레임은 달성이 되었습니다.
완전 풀옵까지는 무리지만 대부분의 항목에서 매우 높음으로 돌아가고요. 목표의 초과달성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근데 4K로 놓고 봐도 흐음- 나온 지 약 4년 된 플스4 시절 게임이라 인물 모델링이나 뭐나 지금 나오는 게임들 그래픽과 비교하면
이러니 저러니 해도 전 세대 게임이구나 싶은 느낌이에요ㅋㅋ. 당시엔 세상에서 제일 좋아보였는데...뭐 그땐 맞았지만.
뭐 그래도 자연환경이 이렇게 아름다운 게임은 현세대 게임에도 없는거 같지만.
그리고 조작방법을 싹 잊어서 어버버어버버 하다가 오드리스콜한테 주먹으로 맞고 죽음.
위쳐3.
2080으로도 적당한 중상 옵션으로 4K 60프레임이 돌아가던 게임이긴 합니다.
그래서 차세대 업데이트 위주로 시험을 해봤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꽝.
레이트레이싱 항목 4개 중 한 개라도 켜면 프레임은 물결을 칩니다. 30프레임 고정 그런것도 아니고 진짜 요동을 쳐요.
4항목을 다 켜면 뭐 말도 못하지...4090으로도 4k 30프레임 괜찮을까? 싶은 정도로 걱정되는 수준이었습니다.
dlss? 효과가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사실 처음 보는 항목이라 수치를 얼만큼 적용해야 되는지 모르겠어여 헤헤.
헤어웍스도 비슷한 느낌으로 프레임을 떨구네요. 나온 지 꽤 오래된 기술인데도 여전히 사양을 무척이나 타는군요. 흠. 흥미롭군.
근데 이번에 새로 하면서 모드를 깔아보려고 오토 루팅 모드 깔았는데 충돌만 나서...
그냥 모드 없이 해야겠다 싶습니다.
로스트아크
이것도 2080으로 4k 60프레임이 되던 거긴 한데,
오브젝트가 많은 특정 지역이나 사람들이 몰리면 프레임이 떨어졌었거든요.
근데 여전히 그런 거 같아요!
단촐하지만 게임을 콘솔로만 하다보니 이렇다할 사양 체크용 게임이 없어서 요정도 밖에 확인을 해볼 수가 없네요.
하프라이프 알릭스도 해보고 싶은데...
뭔일인지 퀘스트가 PC에 연결이 안 되고 있는 와중이라 이건 다음 기회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