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95년? 96년?인가에 포켓몬스터 적/청/녹인가가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암튼 그땐 초딩이었고 97년 중학생때 공략집이 생기는 바람에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여 엔딩을 봤었습니다. 적 버전.
그때 당시에도 같잖은 전투연출에 글도 몰라 공략집보면서 외길진행을 했는데 그래도 몬스터 모으는 재미에 빠져서 엔딩까지 열심히 내달렸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혼자 해서는 몬스터 도감을 채울 수 없음을 깨닫고 빡쳐서 몬스터헌터를 배척해왔는데...
이번에 3DS로 나온다는 X/Y는 엄청 끌리네요.
뭐 포덕들이 얘기하는 뭔뭔타입이니 뭐니 수치가 어떻느니 진화가 어떻느니 이런거 전혀 모르겠지만 그래도 하고싶네요. 일단 3D로 만들어진 첫 세대가 되는 거에 관심이 동했나...피카츄 음성지원은 되나!?
암튼 그래서...이를 어째야하나 하고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네요.
3DS는 몬스터헌터4때문에 몬헌4동발 한정패키지를 노리고 있는데 언제 나올지 몰라서.(나올수 있을지도 미지수고)
아아아아아아아 진짜 소프트만 미리 사놓을까...싶지만 이미 예약 다 털렸고. 그래도 갖고는 싶고...
아오 일해라 닌코 이놈들아ㅠㅠ 열심히 일해서 빨리 몬헌 내놓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