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둘 공간이 없어서 프라모델 만든거라든가를 회사 책상에 놓고 있는데 이 수가 점점 늘어나서 처치곤란인 와중에,
좀 전에!
넷마블 홍보팀인가에서 사진기를 들고 오더니
"이 자리가 정말 게임회사에 어울리는 자리라 사진을 찍어가야겠네요."
안 된다고 난처함을 표명해도 거듭 설득을 해서...앉은자리를 촬영당했습니다...
얼굴은 안 나오지만 딴 사람 자리는 그냥 자리만 찍어가는데 왜 나만ㅠㅠㅠ...
이렇게 강제 공개덕밍아웃을 하게 됐습니다.
이젠 장가갈 수 없는 몸이 돼버렸어...여친도 없지만.
내 상처를 치료해줄 사람 누구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