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네 MYPI

비오네
접속 : 6863   Lv. 87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688 명
  • 전체 : 718838 명
  • Mypi Ver. 0.3.1 β
[기 타] 가성비 프라모델 만들기 (2) 2023/04/27 AM 10:11


img/23/04/27/187c032b87111fe.jpeg

네…pg도 30만원하는 시대에 반다이도 아닌 주제에 298000원, PG1.5~2개 분량은 족히 되는 거대 프라, 고쥬라스 디 오거입니다…!


에 음 산지 6년 정도 됐고요…진짜 상상도 못 할 정도로 큰 박스여서 받고 놀란만큼 만들 엄두도 안 나서 그간 묵혀만 두다가

요전번 쉬는 기간에 계속 눈에 밟히게 두느니 만들어 치우자! 싶어서 만들고 있습니다. 

네 딱 고쥬라스 디 오거에서 고쥬라스 부분만 일단 만들었고요(조인트캡 빼고)


부품 수가 몇 개 빠진 1500개라 도저히 감당이 안 되겠어서 부품 다듬다가 머리/팔/몸/꼬리/다리 순으로 나눠서 부분부분 완성하고 있습니다. 

작년 12월인가 올 1월인가 부터 시작해서 3월은 바빠서 건너뛰고… 거의 매일 혹은 하루 걸러 한 번 씩 부품 다듬기에 매진했는데

아직도 한참 남았네요. 

여기에 추가 무장으로 캐논셋도 사버린 바람에 그만. 

무기 부분은 아직 도색도 안 한 채로 있습니다만 이미 지쳐서 대충대충 하게 되네요. 

데칼도, 웨더링도 다 하려고 했지만 데칼은 디자인도 구리고…웨더링도 뭐…이미 부품 감당이 안 돼서 그냥 도색-마감해서 조립중이네요. 

진짜 감당이 안 되더라니까요! 

mg로 치면 못해도 4개는 되는 분량을 한번에…관리가 힘들었어요. 이걸 수 개월이나..!

빨리 털고 쉬고 싶네요. 젤다 왕눈 나오기 전에 반드시..!



신고

 

케라케라412    친구신청

글만 봐도 난이도가 느껴지네요 ㅜㅜ

루리웹-죄수4926번호    친구신청

와 프라계 거의 끝판왕을 만드셨네요ㅕ ..
그래도 부럽습니다 !!크 ..고쥬라스 라니 !! ㅊㅊㅊ~
[기 타] 다이어트 보조제 효과 보신 분 계신가요? (23) 2023/04/26 PM 02:07

올챙이 배를 가진 내장 지방 덩어리의 마른 돼집니다.

이제 중년이고 해서 여기저기 안 좋은데 이 내장 지방으로 인한 당뇨라든가 각종 성인병 및 질환이 도지고 있는 와중이라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

쉽사리 효과를 보지 못하여 보조제의 도움을 받아볼까 하는데요...

시중에 풀린 제품이 워낙에 뭐가 많고 실효성이 있는지 의문도 가니까...효과를 보신 분이 계시다면 그 제품을 고르는 게 맞지 않을까 하여 여쭤봅니다.


일단 식단은 한 지 한 달 정도 됐고요, 점심 일반식- 아침 저녁으로 두유나 계란, 혹은 샐러드 등으로 가볍게 해결하고 있고 간식은 90%이상 끊었습니다.

운동도 해야 하는데 현재 좌골신경통을 앓고 있는 데다 아직 운동할 만한 체력이 안 돼 하다 말고 있습니다. 좀 나아지고 나서 다시 해야겠지요. 


아무튼 이렇다 보니 두어 달 후에 건강검진 전에 그런대로 멀쩡하게 해 놓고 검진을 받으려는 목표가 있어서-

그전까지는 이놈의 내장 지방을 줄여보고 싶은 욕심에 보조제의 도움을 받아볼까 합니다! 뭐가 좋을까욧

신고

 

*하얀모자*    친구신청

연예인이 광고한 꽤 유명한 보조제 먹었었는데, 배만 아프고 간수치 올라가고 효과는 못봤습니다.

기쁨맨    친구신청

직접 주사 놓는 거라 거부감이 좀 드는 것만 제외하면 삭센다 추천합니다.

고난과역경    친구신청

저도 삭센다 추천 효과는 확실합니다

Street_Edge    친구신청

저도 몇개 먹어봤는데 시서스 괜찮습니다.(제품이 많은데 전 그냥 쿠팡에서 젤 양많고 싼걸로 주문)
저한텐 먹는 욕구를 줄여주는 역할은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속도 편안하구요.

사람마다 체질이나 상황이 다르니 이것저것 경험해 보는 수 밖에 없지요.

Punch😛    친구신청

한약다이어트가 직빵입니다

알베르토VS대종    친구신청

전에 직장 동료가 결혼 준비한다고 병원에서 처방받고 주사 맞고 하는걸로 빠지긴 하더라구요. 건강은 모르겠고…

다산=파산교주    친구신청

전 건강검진에서 내장지방.. 복부지방.. 지방간이 미쳐 날뛰고 있다고...

오메가3 하고 우루사를 처방해 주시더군요..

오메가3가 중성지방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시면서..

근데 시중에 판매중인 오메가3 말고 꼭 처방받아서 먹는걸 추천드립니다.

시중의 오메가3는 생각보다 짭이 많다고...

무엇보다 처방 받아서 구매 시 겁나 쌉니다 ㅎ

아틴    친구신청

운동은 몸이 안 좋으시면 근력운동도 좋지만 무조건 걷기 많이 하시는게 짱입니다. (대신 무릎이나 발목, 발바닥 통증 있을 경우는 정도를 더 약하게)

이지은남편    친구신청

예전에 연예인이 선전하는거 분홍이?녹색이?인가 3달정도 먹었었는데 효과는 봤습니다
운동을 병행해서 그런지 효과는 있었는데 화장실을 너무 자주 가게되고 간수치가 많이 올라서 지금은 안먹습니다

★아키하바라★    친구신청

효과도 좋은데 부작용도 좋음
안먹는 순간 살 올라옴

AOSIMA.    친구신청

가정의학과에서 처방받는게 직방인데 많이 힘드실거에요

젤포링    친구신청

해봤는데 효과는 있었어요 근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한약먹으면 건강해진다랑 비슷하다보시면 됩니다
탄단지 고루 먹고 운동해야 효과가 나온다 -> 보조제나 한약 안먹어도 효과가 나와서요
식단 운동에 비해 미미합니다

국방타마마    친구신청

살찐 이유가 있다면 (예를들면 많이 먹거나 운동을 안하거나) 빼는 방법도 명확하니까 약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지만 바쁘거나 기타등등 이유도 있을테니까요.. 그래도 살찐 이유를 제거하는게 우선이고 약은 엉터리라고 생각했는데 위 리플보니 효과가 있긴한가보네요!!

칼리박    친구신청

건강을 회복하려면 위이트와 유산소 운동은 필수입니다.
2년 정도 지났는데 허리보호대.. 무릎보호대.. 팔꿈치보호대 등 안전장비 다 착용하고서 적어도 스쿼트와 데드는 자기 체중의 1.5배.. 벤치는 체중까지 칠 수 있을 정도로 웨이트 운동을 한후 유산소로 마무리 지으니 100 -> 75kg까지 감량할 수 있었습니다.
각종 수치들도 정상으로 유지중..

Ezrit    친구신청

운동이 힘드시다면 걷기라도 하시는게 좋아요.
운동화 신고 퇴근길에 몇 정거장 일찍 내려서 걸어가기 정도만 해도 뱃살 빼는데 효과 큽니다.
걷기 무시하면 안 되요.

루리웹-0253970142    친구신청

ㅇㅇ 헬스 유튜버 보면 걷기 무시하는데, 체력이 떨어졌을때 걷기만한 운동이 없습니다.
방법은, 식후 30분 이내 보통 속도로 10~20분 정도 걷기
혹은 식사와 관계 없이 약간 빠른 속도로 10~20분 정도 걷기

우선 기초 체력을 좀 회복하시면 오히려 운동하고 싶은 생각이 들텐데, 그때부터가 운동시작입니다.

공허의 노제♥    친구신청

운동 하세요
먹는걸로 빼는게 생각보다 힘들더군요

루루냥    친구신청

좌골신경통이라 힘드시겠지만 동네 가까운 야산에라도 가시면 좋아요.(왕복 1시간 정도)
평지 걷는 거 보다 재밌고 효과도 좋구요.

케미컬크루즈    친구신청

내장지방은 간헐적단식이 직빵입니다 16/8 정도로 하시면 되는데 아침정도만 굶으면 됩니다 이미 논문이나 의학적으로도 간헐적단식이 내장지방제거에 탁월하다는건 입증됐구요 보조제같은걸로 내장지방 빼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비오네    친구신청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간도 지방간이 있어서 뭐 약 먹는 건 관두는 게 나을 것 같네요. 당장 오늘부터 몇 정거장 앞서 내려 걸어보겠습니다!

L.S RyuJin    친구신청

운동 전 슈퍼컷3랑 카페인정 먹습니다. 쪼오금 도움 됩니다. 주는 운동과 식단...

얼음공룡    친구신청

그냥 삭센다 가세요. 내장지방. 중년. 당뇨기운 좀 있으면. 다른데 신경쓰고 돈낭비 마시고 삭센다 가세요.
그외 보조제로 하자면
가르시니아 추출물. 가장 저렴합니다. 탄수화물 칼로리 커팅이라고 하죠 식전에 하루 권장치
다 드세요. 보통 시중 나오는거 2-3알입니다. 2달 정도 지나면 조금 효과 있습니다. 간수치 올라간다고 하는데 간기능에 심각한 문제 없으면 괜찮습니다.
cla 홍화씨 기름. 기름진 식사 후 기름 빼는데 좋습니다. 꾸준히 하면 티가나듯 안나듯 납니다. 지방 배출을 도와줘서 지방간 내장지방에 효과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lipoic acid. 항산화물질중 하나인데. 인슐린 정상화에 도움이 됩니다. 제일 비싸네요. 인슐린기능 정상화 되면 식욕이나 체중조절이
따라옵니다.
일단 식사량은 줄여야 하고요. 지금 몸 안좋은건 체중때문에가 큽니다. 체중 좀 줄면 운동하세요.
간헐적 단식 식으로 6-10시간 이상 공복 상태에서 유산소운동하면 효과 있습니다.

얼음공룡    친구신청

부작용 두려워하지 마세요. 살빼는건 목숨걸고 하는겁니다. 자기 몸의 변화에 집중하세요.
보조제나 약먹고 부작용 나나. 지금상태로 계속 나빠지거나 어차피 나아지는 방향은 없습니다.
[기 타] 참 세상 살기 힘들겠다 싶었던 사람 (7) 2023/04/19 PM 04:00

문득 버스나 지하철에서 핸드폰 안 들고 있는 사람이 없는 걸 보고 학창시절 형에게 들은 얘기가 떠올랐습니다.

고등학교 때 학교 친구의 다른 학교 다니는 친구의 얘기라고 들었습니다.


그 사람은 손에 들어오는 작은 물품을 부수는 습성이 있다고 해요.

뭐 어느 카테고리의 선까지 부수는지는 모르겠지만...그냥 막 부순대요.

이게 자기 것이든 남의 것이든 말이죠.

이를테면...그때 들었던 건 같은 반 학생의 워크맨을 잠깐 빌렸다가 부쉈다고 해요.

그냥 만만한 애의 것이니까 맘놓고 부숨~ 이런 게 아니라 뭔가 손에 들어오는 무언가가 있으면 부수고 싶은 충동을 억누르질 못한다나봐요.

막 혼자 안절부절하다가 갑자기 부쉈다고.

연필 같은 것도 자주 부러뜨리고 뭐 그랬다는 것 같습니다.

안절부절하고 그랬다는거 보면 본인도 문제 인지는 하고 있고 참아보려고도 했던게 아닌가 싶지만-


아무튼 이제 핸드폰도 백만원은 우스운 시대가 되었고 없으면 안 되는 물건이 되었는데

충동을 누르고 시대에 잘 적응하고 살고 있을지 궁금해지고 그랬습니다.

신고

 

윤석열 Ai    친구신청

자위는 못하시겠네요

포켓풀    친구신청

Ai가 정상적인 답변을 하다니....큰일이네여

루리웹-8860483356    친구신청

살기 힘든정도가 아니라 사회생활이 불가능한 수준인데요 회사 가서도 그짓할거 아닌지...

돌아온leejh    친구신청


사람에겐 뭐 빌려주면 안되겠군요

김꼴통    친구신청

충돌조절장애있나 보네요. 호르몬 치료 받았으려나...

재미가음네    친구신청

일하다 화날때마다 폴더폰을 거꾸로 접는 버릇이 있는 아저씨(회사 임원)가 있었는데 햅틱등 터치폰 나오고 안접더라고요.
안접혀서 그런건지... 액정이 비싸져서 그런건지...

파판6가최고    친구신청

몇 번 핸드폰 부수고 경제사정 나빠지면
병원가서 치료 받으실테니 많이 좋아지지 않았을까요?
[기 타] 흐응 병원 일이 이상하게 되네... (4) 2023/04/12 PM 01:28

아버지께선 혈압과 기타등등으로 서울의 대형병원을 주기적으로 다니시며 검사를 받고 계셨습니다.

그러다 작년 봄에 다니던 병원에서 이상함을 감지, 정밀검사 후 간암 판정을 받으셨지요.

근데 상태가 심각하지 않다며 초여름 즈음에 수술도 아닌 시술로 일차적 치료를 하고 계속 상태를 보는 것으로- 하며 인단락 되고

이후로는 계속 좋아지신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딱히 뭐 항암 치료나 그런 것도 없었던 거 같고. 잘 모르겠어요.


그러던 와중 지난주 금요일, 갑자기 복부 통증을 호소하시어 계신 곳의 병원을 갔더니 간에 문제가 있다며 서울의 병원으로 가라고 했다는 겁니다.

물론 그날 바로 서울로 오셔서 검사를 받았지요. 채혈 하고 또 뭐 했는지 까진 동행을 못해서 모르겠지만...

그러더니 뭐 대충 채혈 검사 보니까 별 거 아니니 입원 말고 그냥 내려가시고, 다음주인 오늘 다시 서울 병원으로 오셔서 의사와 상담 및 진료를 받기로 하자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입원 하지 않으시고 자택에 계시다 휴일이 오늘인 형이 아버지를 모시고 병원에 갔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형한테서 연락이 오길, 아버지 상태가 몹시 좋지 않으니 상조부터 가입을 해 두라는 겁니다.

아버지는 지난주 병원 다녀가실 때 조금 나아지는 것 같다-시더니 일주일이 채 못 돼 몸을 못 가누시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하시네요.


이 와중에 동거인의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쌍으로 격리돼있는 신세에, 회사도 수습기간이라 낼 휴가도 없고 업무 마감 독촉에 시달리는 중인 현재 상황이 몹시 불쾌하고 답답하기만 합니다. 


하아...나아지고 계신다며 병원님들아...별거 아니라며...

신고

 

아몰러    친구신청

상조는 가입안해도 되더군요. 여러 평들을 훑어봐도 그렇고요.
예전과 달리 가입하기로 한 돈을 다 납입해야, 상조해준다 하더군요.
그리고 병원은 ... 진짜 하.... 복불복입니다. 아무리 잘하는 병원도 나한테 안 맞을수가 있어요.

MAD1sAgain    친구신청

저도 주변에 난치병으로 고생한 사람이 있어 봤는데.. 윗분말대로 병원에서 나오는 판단은 복불복이죠..
게다가 결국 기계가 검사한걸 판단하는건 결과물을 보는 사람인지라..
의사가 신이 아닌이상이야 뭐 결국 판단하는건 그동안 많은 환자들의 치료과정을 모아놓은 통계로 환자들을 상태나 치료과정을 판단하는 지표로 사용하는거니..
아무쪼록 아버님이 쾌차하시길 빕니다..

크레이지 바츠    친구신청

현대의학은 한계도 있는것 같더라구요.
저희 처형도 매년 산부인과 정기검진 받으시는데 올해초에 유방암 진단 받으셔서 집안 난리 났었네요. ㅠㅜ
전이도 된 상태라 항암부터 하고 계신데 이게 몇개월만에 이렇게 되는게 말이 되는건지 막상 이런일 당하고나니 어안이 벙벙하네요.

칼 헬턴트    친구신청

아무쪼록 잘되시길...
[기 타] 편의점 깐계란 없어졌나요? (7) 2023/04/04 AM 01:22

삼 사년 전 엄청 즐겨먹던 계란 제품이 있었는데요,

제품명이 도저히 떠오르질 않네요!!

그…막 3알 들어있는 양념 훈제 메추리알 같은 맛이 나는 비슷한 류의 계란이었어요. 

계란장조림 같은 것이었지만 반찬용은 아닌 정도의 간이 돼있어서 엄청 즐겨먹었는데…

못 찾겠어요. 

깐계란 제품 하날 찾았는데 이제 상품이 없는지 다들 품절이나 판매되지 않는 상품이라고 하고-

혹시 정보를 갖고 계신 분 계시면 귀띔 좀 부탁드립니다ㅠㅜ

신고

 

어져스터    친구신청

감동란!?

닥터M    친구신청

훈제 메추리알로 검색해보세요.

울즈07    친구신청

음... 아마 그게 빅 메추리아가 아닐지 메추리아가 훈제 메추리알이고 빅이라고 계란으로된게있던걸로 cu쪽에서 먹었던거같은데 기억이잘...

슈퍼마린    친구신청

아라리?

세기말의쎄자    친구신청

이거다!

리비아의 게코도마뱀    친구신청

깐계란하면 "즐겁다" 그거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비오네    친구신청

오 여러분, 염지란으로 찾아보니 나오네요! 감사합니다!
이전 11 12 13 14 현재페이지15 다음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