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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임] 조이 퀸 스캔들과 사담 (1) 2014/08/22 PM 02:12
조이 퀸 스캔들은 위의 링크를 타고 가시면 정리된게 있으니 그걸 보시면 됩니다. 흥미진진해요.
하지만 3줄요약 이런거 원하시는 분이 계실까봐

1. 미쿸 인디게임제작자인 조이 퀸이란 여자가 페미단체등의 후원을 등에 업고 구린 게임을 출시, 게임에 비해 이상하게 호의적인 조명을 받음.
2. 전 남친의 폭로로 그 여자는 자신의 게임에 호의적인 기사를 얻기위해 게임업계 각종 유력매체의 남자들과 성관계를 가진게 공표됨.
3. 조이 퀸은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면서 성차별 운운하며 자신을 지지해주는 곳에 여기저기 이간질(자신과 관련이 없는 곳까지), 결과적으로 웹진이나 4chan등의 커뮤니티들이, 혹은 커뮤니티 내 운영자와 이용자끼리 편갈라 싸우기 시작함. 각종 증거자료와 본인 스스로 유명해지려고 여기저기 남자와 접촉한게 맞다고 언급하였으나 그거는 그거고 싸움은 계속 됨.

뭐 그렇습니다. 몇 개월 전 한국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죠.
아실만한 분들은 아실텐데요, 업계 경력 7년차라는 남자가 저속한 말로 상대 여성에게 성매매를 요구하는 메신저 스샷으로 불거진 사건이요.
그때 업계 사람들 및 게임 커뮤니티등에서 크게 들끓었죠. 그리고 당사자는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지금은 잠적중인데...저랑은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라 뭐 하고 사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같이 일하면서 친해졌던 사람과는 알고지내기때문에 사정을 들을 수 있었는데- 이것도 요약하자면

1. 그 남자와 그 여자는 원래 알던 사이고 사귀지는 않았지만 애초에 그렇고 그런 관계였으며 남자가 여자에게 금전적인 지원을 함.(화대라고 봐도 좋을지도)
2. 그러다 여자가 남자친구도 생기고 생활도 안정이 되자 관계를 청산키로 하여 메신저 로그나 관련 기록들을 전부 말소하기로 각서까지 쓰고 말소를 함. 허나 여자는 안 말소.
3. 뭐 어떤 경로였는지는 모르나 그 여자의 "친한 오빠"라는 자가 나타나 해당 메신저 스샷을 들고 뿌림.(그 "친한 오빠"는 전부터 해당 남자와 관계가 안 좋았음.) 이후 업계 관계자들 및 커뮤니티에서 해당 남자에 대한 비난이 들끓음.
4. 그 남자는 반박하려해도 남은 증거가 각서밖에 없었으며, 공개했지만 별로 좋은 반향은 없었음. 다 본인탓이라며 퇴사하고 잠적.
5. 그 상황을 아는 몇몇 주변 사람들이 최초 유포자인 "친한 오빠"와 페북이며 트위터며 각종 커뮤니티에 퍼나른 사람들에게 사건 정황에 대한 증언을 하자 "아...나는 그런 여자앤 줄 몰랐다..."며 꼬리를 말고 자취를 감춤. 물론 비난했던 것에 대한 철회나 사과문 이런거 전혀 없고 그냥 슬그머니 관계없는 사람으로 돌아가 그냥 계속 살던대로 잘 먹고 잘 사는중.



어느 문제나 그렇지만 '특히' 남녀관계에선 양쪽말 다 들어봐야 되는거죠.
뭐니뭐니해도 매사 저런 더러운 사건에 안 얽히게 조심하며 사는게 최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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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네    친구신청

http://bbs1.ruliweb.daum.net/gaia/do/ruliweb/detail/psp/read?articleId=7158050&objCate1=&bbsId=G001&searchKey=subjectNcontent&itemGroupId=&itemId=81643&sortKey=depth&searchValue=%EC%8B%9C%EB%AE%AC&platformId=&pageIndex=1
[기 타] 감성충전용 손예진 (7) 2014/08/21 PM 02:24

제일 좋아하는 드라마를 꼽으라면 단연 연애시대! 방영한지 좀 있으면 10년인데 지금봐도 너무 재밌어요.
군대 있을때 방영한지라 제대로 못 보고 제대후에 봤는데...거의 매년 한 번씩 보고 있습니다.
암튼 저는 이걸 보고 손예진 연기는 엄청나구나...해서 이후 손예진 나오는 드라마는 챙겨보려는 노력을 하..고 있으나 지금은 tv도 없고. 암튼 지금이나 그때나 그 나이대의 여성연기자 중에선 최고라고 생각할고 있구요.

암튼 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깊은 두 씬이에요. 12화? 정도에서 전날 일을 듣고 속이 많이 상해서 감우성에게 밥먹고 가라며 호통치는 장면, 15화쯤에서 나오는 왜 나는 되는 일이 하나도 없냐며 술주정 부리다 동생이 다치자 미안하다며 우는 장면. 전 이 두 부분이 너무 좋아요.
아주 캐릭터의 감정이 폭발하는 씬인데...연기도 좋고 상황도 너무 좋고. 어제도 이 두 부분을 보기 위해서 거의 전 화를 헤집었네요.
흐흑 너무 좋아효. 연애시대 너무 좋아효

아 근데 오늘 본 해적은 별로였네요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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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구탱탱구리    친구신청

전 드라마 막바지에 감우성 집(예전 신혼집)에 밤에 노트가지러 갔을때 ㅠㅠ 그거 너무 슬펐어요 ㅠㅠ

폭스    친구신청

배우에게 캐릭터가 얼마나 중요한건지 알 수 있는 예.
저는 연애시대 이전의 손예진은 좋아하지 않았습니다.ㅋ

CELTICS    친구신청

전 연애시대는 컴퓨터에 저장해놓고 매년 1,2번은 보는거 같네요

여왕님★    친구신청

여배우 중에 제일 좋아합니다. 손예진 짱짱 'ㅁ'

오르샹크    친구신청

술먹고 동생하고 치킨먹을려고 사왔다가 피클통 열라고 했는데 안열어져서 빡쳐서 집어던졌는데 그게 깨지면서 동생이 유리에 맞고 다치는 씬이구요..ㅋㅋㅋ
저도 연애시대는 하도 많이 봐서 기억이 생생이 나네요

dreamcast0    친구신청

진짜 최고의 드라마

EE개월    친구신청

블루레이 & DVD를 모으기 시작하면서
드라마 DVD 가운데 10만 원 넘어가는데도 구매한 3개 작품 중 하나.
네 멋대로 해라, 연애시대, 최고의 사랑은 진짜 볼 때마다 새롭고
늘 느껴지는 게 다른 최고의 드라마죠.
[기 타] 구름씹는 맛 (15) 2014/08/14 PM 04:18

는 말랑카우.
30봉 샀더니 한 상자 가득 들어있네요.
물론 팀원들한테 한 봉 씩 돌리고...아는 사람한테 주고 하니까 이제 6봉 남았습니다ㅋ

돌리고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먹는걸 멈출수가 없다는 평이 속속. 본격 자제력을 잃는 맛이죠.

하아하아 다음엔 딸기맛으로 한 상자 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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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괴수    친구신청

막 출시됐을 때 마트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진짜 미친 듯이 팔림

뷰티풀라이프    친구신청

너무 달지 않아서 잘 먹히더라구요 ㅋㅋ

여왕님★    친구신청

맛있겠다 ;ㅁ;

별빛새벽    친구신청

오 맛나겠다~

064_2nd    친구신청

살짝 구워먹으면 또 별미입니다ㅋㅋ

시흥동 록키    친구신청

무슨 맛인지 궁금하네요. 마쉬멜로 씹는 느낌인가..?

karuki    친구신청

오... 이거 뭐죠?

비오네    친구신청

우유사탕맛의 마시멜로를 압착해서 만든 사탕의 느낌이에요

공허의 최정문♡    친구신청

다 좋은데 롯데거라 사먹기가 꺼려짐 ㄷㄷ

총알받이    친구신청

오잉 뭐지? 먹어보고 싶당...

photosynthesis    친구신청

갈라티네와 비슷한 맛인가요?

그카지마    친구신청

먹어봤네요. 다이소에서 팔길래.. ㅎㅎ
덜달고 다먹고 나서도 입안에 잡맛이 거의 안도는 깔끔함이더군요.
우유맛 쪼~끔 남을까말까한정도로

리치왕    친구신청

사또밥같은건가

비오네    친구신청

생캔디나 바이오캔디 비슷하다고 보시면 돼요. 그 상위버전 같은 느낌으로

비오네    친구신청

http://www.youtube.com/watch?v=pftsmKHvlvY
[게 임] 프리덤워즈? (2) 2014/08/11 AM 02:46

요상한 게임이네요.
정말 재밌게 하고 있는데 깔 거리가 진짜 엄청 많이 나옵니다...
재밌는데...막 욕하고 싶어. 깔 거리가 완전 많은데 재밌어요.
막 입으로 욕은 해도 재밌어요.

원래 제가 가끔 사소한게 눈에 밟히면 전부 싫어지는 그런 경향이 튀어나올 때가 있는데 이건 정말 그 불특정의 사소한 요소를 요리조리 잘 피해간 느낌이에요.
저는 추천하고 싶은데 악평도 되게 많아서 추천은 하지만 같은 재미를 느낄거라고 장담은 못하겠네요. 진짜 재밌는데...

진짜 후속작 기대됩니다. 많은 개선이 있을 테니까요. 여기저기 추천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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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젠 마이스터    친구신청

저도 그냥 체험판 해보고 맘에 들어서 구입

MarshallMathers    친구신청

소세크같은 게임인가 보군요..재밋게 하긴 하는데 깔 거리가 많고

후속작에서 개선되면 진짜 재밌겠찌 하는....

비슷한 작품으로 그라비티 데이즈..
[기 타] 진·강동원무쌍-민란의 시대 감상(스포) (10) 2014/07/24 AM 12:14

원래 제목은 군도? 인가 그랬는데 뭐 아무렴 어뗘.
암튼 군도를 보고 왔습니다...저는 강동원 팬이라 이렇게 기다렸다가 첫날 바로 보고 왔는데요.
저는 막 스포를 할 지도 모를 것입니다.




영화 자체는 그냥 평이했어요. 스토리나 연출이나 그냥 평이한 수준.
나머지는 캐릭터빨인데 일단 주연인 하정우 부터 그렇게 매력적이지는 않습니다. 엄청 튼튼하고 통증도 못 느끼는 캐릭터로 나오길래 엄청 강하겠구나! 싶었으나...처음에만 그렇고 그냥 이후로는 캐릭터 특수능력을 잃어 평범한 백성A의 능력치를 갖게 됩니다. 진짜 버서커마냥 막 썰리면서도 돌진해서 도륙내는 그런 무쌍형 캐릭터를 기대했지만 꽝.
파워 캐릭터 마동석도 그냥 파워있구나, 하는 정도에서 끝나고 지략가 조진웅도 어 머리좀 쓰는 방법은 아는구나 선에서 끝이 납니다.
화적단의 두목도 어이쿠 힘도 좋고 칼도 잘 쓰는구나. 선에서 끝나고...

는 거의 모든 캐릭터성이 강동원에 쏠려있습니다. 외모나 분량이나 연출이나 그냥 영화 전체를 압도하는 강동원이었어요. 캐릭터 성격이 어떻고 저떻고 이런건 중요치 않아요. 애초에 능력치부터 조선에서 일기토로 당할 자가 없다는 설정이어서 1:1은 당연하고 기본적으로 영화가 끝날때까지 강동원을 이길 자가 없었네요. 외모로도 등장 여캐들을 밟아버리는 수준....애초에 감독이 조윤 역에 강동원을 첨부터 염두해두고 시나리오를 쓰고 섭외를 했다는데 마치...
"하악하악 동원쨩 내가 더욱더 빛나게 해줄게 하악하악...여기서 이렇게 하고 저기서 번쩍하고! 하악하악...이러면 하악하악 동원찡...너무 멋있고...하악하악..."
하면서 시나리오 썼을 것 같은 느낌으로요. 칼질도 겁나 멋짐.
유일하게 나레이션으로 캐릭터 설명까지 있음...그냥 하정우 고기방패로 내세운 강동원 원탑영화였습니다.
특히 중간에 귀신산발을 하게 되는 씬이 있는데 극장 안의 여자들이 매우 좋아하더군요. 흡족.(?)

근데 약관19세라는 설명이라든가 드문드문 다듬지 못 한 부분이 거슬리기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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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e Raek    친구신청

제목이 적절ㅋㅋㅋㅋㅋㅋㅋ
강동원무쌍ㅋㅋㅋㅋㅋ

vincan    친구신청

스토리 대강 보니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곳이 강동원 부분이라는 의미 같군요..
근데 걔는 양반이잖아..뭔가 뒤집어 져야 카타르시스지;;쩝

[밀키스]    친구신청

그냥 원피스 보는줄알았음...ㅠ

사진검    친구신청

예고편엔 억압받던 하층민 주인공들이 권력을 가진 놈들을 박살내는 영화인줄 알았는데
악당보스가 무쌍찍으며 주인공들과 멋지게 싸우는 영화군요

오지마미친여자야    친구신청

나름 스토리면에서는 비중있는 역할인데 소감에 나오지도 않은 땡추ㅜ
이건 그냥 강동원의, 강동원에 의한, 강동원을 위한 영화죠ㅋㅋㅋㅋ

vincan    친구신청

걔는 양반인데 잘생기고 싸움도 잘해! 와 딥 빢!!

악사당연의    친구신청

웡..잘그리시는듯

lvsb    친구신청

감독 강동원덕후설.

SKY만세    친구신청

흠...역시 예고편이 다가 아니네요...윗분 말씀대로 억압받는 하층민의 반기가 주를 이루는 영화인가 싶었는데..오히려 예고편에서 하정우의 캐릭터가 조금 더 우위지만 강동원과 어느 정도 투톱을 맞추는 뭐 그런 거라 기대했건만...조화가 되는 원탑이 아니라 들러리+원탑이라니...

최강아무로    친구신청

이러면 재미 없을것 같네요 감독들 전작도 그렇고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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