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괜히 책 제목과 저자를 적었다가는 왠지 이 책을 좋아하시는 분은 기분 나쁠 수도 있겠다 싶어서 제목은 적지 않겠습니다
현재 베스트 셀러 중 하나인 자기개발서를 방금 완독했습니다.
우연히 서점에 갔다가 표지에 끌려서 약간 충동구매하는 식으로 구매해서 읽었는데요..
음.. 이 사람 음.. 사짜냄새가 아주 찐하게 나네요.
뭔 돈을 버니 자기를 개혁하니 하면서 방법이랍시고 제시하는 것도 그렇고 현재 자기가 한다는 사업도 그렇고.. 뻔한 얘기를 대단한 것인양 포장해서 얘기하고 정작 자기는 뭐 많이 번다년서 아무리 생각해도 누가 그 가격에 그 서비스를 사나 싶은 걸 많이 판다고 하고..
이거 딱 한때 일본에서 무일푼에서 빠르게 돈을 벌었다고 책도 쓰고 강의도 하고 했던 사람이 생각나더군요. 검색해보니 요자와 츠바사라는 이름이네요.
그런데 서평을 보니 이 책을 읽고 자기가 변했다는 찬양이 가득한데... 진짜 같은 책 읽은거 맞나 싶네요. ㅎㅎㅎ 솔직히 알맹이는 없고 결국 요약하자면 공부한 걸 실천해라 이건데.. 아니 이런 소리를 뭐 그리 대단한 이론이라고 떠드는 건지 참..
보니까 고액 강의도 팔고 있던데.. 이 책 진짜 많이 팔려서 베스트셀러인게 맞는지 좀 의심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