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RUN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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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소니 쇼케이스 -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있긴 있었나...? (6) 2021/09/10 AM 05:59

새벽부터 일어나서 일부러 보긴 했는데..

 

뭐 괜찮은 게 있긴 했습니다만 엄청난 컨텐츠가 있진 않았습니다.

 

적어보면 확실히 있긴 있었네요..

 

 

스파이더맨2도 영상이 좀 나왔고..

 

갓옵워 플레이 영상도 제법 많이 공개되었고..

 

포스포큰 플레이 영상과 발매일..

 

GT7 플레이 영상과 발매일..

 

국산 게임인 프로젝트 이브...

 

구공화국 기사 리메이크..

아.. 해외 유저 관점에서는 이 게임은 큰 한방이긴 했습니다. 베데스다가 MS에 인수된 후 서양RPG가 PS에 부족하다는 얘기가 많았는데 그걸 채우려고 한다는 느낌이었네요.

 

 

암튼 뭐 다들 괜찮기는 한데 적어도 저한테는 굉장한 한방은 없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너티독은 뭘하길래 이렇게까지 조용한가 싶네요; 인섬니악과 너무 비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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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6632178460    친구신청

문제는 게임들이 보니까 최소 23년은 24년은 되어야 나올거같던데..
기다림이 너무 기네요
글고 너티독은 닐드럭만 지금 드라마찍는다고 거기 정신 팔려서 발표할게 없을겁니다

라이온하트    친구신청

새벽에 일어난 보람이 없네요 많이 아쉽다

스위트밥    친구신청

갓옵 신작 나올거같아서 알림설정 해두고 샤워하고 봤습니다.
쇼케이스 자체는 '풍족했나..?' 싶었지만 그래도 구공기와 울버린, 갓옵 라그나로크로 세 번 정도는 열광했네요ㅎㅎ 스파이더맨2도 기대되고요.
언차4와 잃유가 pc로 나온다고 하니 온리 pc유저분들에게 괜찮은 소식일 수도 있을듯 :)
트레일러 보면서 첨엔 언차 신작 나오는줄 알았네요;

D-로렌츠™    친구신청

개인적으론 입턴거에 비해서 영 별로더군요.. 갓오빠는 중2병 처럼구는 애를 보니 느닷없이 조엘을 이해못하는 엘리를 보는거 같아 불안했었네요~~ ㅎㅎㅎ

장동건    친구신청

그냥 사회적거리두기 21시까지 2인만 영업하세요 업장에 놀러간 기분..

멸병    친구신청

울버리는 빌런이나 동료 나올거 생각하면 초 대작 일수도
[기본] 12분 정말 재미있네요. 고전 어드벤처 팬에게 강추.. (6) 2021/08/21 AM 10:22

어제 다운받아 놓고 잠깐 해볼까 하고 시작했다가 결국 엔딩까지 봤습니다.

 

정말 재미있네요. 리뷰보니 호불호가 강하던데 전 극호의 입장입니다. 하지만 불호의 입장도 이해가 안되지는 않아요.

 

요즘 게임스타일이라고 해야되나? 그거하곤 맞지 않아요. 조작이 불친절하다 이런 건 아닌대 여러가지 생각하고 시도해야 되고 그 과정에서 반복을 지나치게 하게 될 때가 있는데 그게 싫으면 불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이런게 고전 포인트앤클릭 아드벤쳐를 하는 재미였죠. 그리고 그런 고전들 보다는 게임이 시원하게 흘러가는 편이죠. 또 계속 루프를 한다는 설정도 흥미롭구요.

 

고전 어드벤처에 추억이 있으시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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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케익크    친구신청

?그래서 게임 이름이..?

킴양    친구신청

12분

대파한단 8만원    친구신청

플스에도 발매한 게임인가요?

TESTRUN    친구신청

아뇨 엑박이랑 PC만요. 나중에는 플스도 나올 듯 하긴 합니다.

스위트밥    친구신청

포인트 앤 클릭 게임으로써 게임성은 괜찮은데 반복성과 반전, 시나리오가 아쉽더라구요.. 특히 큰 줄기의 반전이 두 번이나 있었는데도요

이이노크    친구신청

게임이 제작사이드에서 원한 플레이 방향에 대해 너무 단호해서 불친절한 느낌이 드는 것만 빼고는 재미 있고 잘만든 게임이더라구요 ㅎㅎ
[기본] 미국에서 발생한 어이없는 살인사건... (10) 2021/08/12 PM 06:05

상기 링크는 본 사건에 대한 NBC뉴스의 보도입니다. 

 

미국에서 상당히 어이없는 살인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미국의 어느 40세 아버지가 자기의 2살배기 아들과 10개월된 딸이 자기 마누라 몸속의 "Serpent DNA"를 가지고 태어나서 자라나면 괴물이 될 것을 염려하여 멕시코로 데려가서 낚시용 작살로 살해한 사건입니다.


위의 내용만 봐도 상당히 어이가 없는 소리라고 생각하실텐데.. 이 내용이 소위 트럼프 지지자들에게는 상당히 많이 퍼진 내용이라고 합니다.


QAnon 이라고 불리우는 일종의 음모론인데.. 이 음모론의 내용은 미국의 지도자들이 이미 외계인들에 의해 잡아먹혀서(위에 나온 DNA얘기가 그 얘기입니다.) 상당수가 외계인의 지베에 있으며 이들이 은밀하게 미국을 지배하면서 아동들을 성적으로 학대하거나 잡아먹는다는 내용인데...


여기가 포인트입니다.


..도날드 트럼프가 집권하면서 조용하게 이들의 음모를 막아내고 있었다는 내용입니다.


...............이런 정말 10살짜리 애가 지어낸 수준의 설정을 진짜로 믿고 있는 인간이 트럼프 지지자들 중에 제법 많았고.. 트럼프 재선 실패때 미국 의회에 쳐들어간 인물 상당수가 이 이론을 신봉하는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다시 이 사건으로 돌아와서.. 이 사건의 범인인 40세 아버지는 위 이론의 신봉자로.. 자신의 부인에게 위에 나온 외계인 DNA가 있어서 자신의 아들과 딸에게 외계인 DNA가 있다고 믿었고.. 결국 자신은 이 세계를 구하기 위해 2살짜리 아들과 10개월된 딸을 죽였다고 경찰에 체포된후 말했다고 합니다.



와.... 미국에는 정말 말 그대로 미친 사건이 많았지만...


이런 미친 사건은 진짜 어떻게 얘기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진짜 이쯤되면 법적으로 뭔가 조치를 취해야 되는것 아닌가 싶은데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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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로렌츠™    친구신청

아니 무슨 바보도 아니고;;;;;

안뎀    친구신청

바보도 아니고가 아니라
미국엔 상식 이하의 바보들이 엄청 많다고 하죠...;;

Hawaiian    친구신청

미국이 땅덩이 넓은 만큼 생각보다 멍청이들도 많아요.
지구평평설 믿는 놈도 많고, 무엇보다 미국 밖의 나라들조차 모르는 사람도 수두룩함.

칼 헬턴트    친구신청

미국은 땅도 넓고 진짜같은 영화를 잘만드니까 저런일도 생기나

人生無想    친구신청

궁금하다.
슈퍼 DNA는 어떤 역할(?) 능력(?)을 가지고 있길래 두려운 건지.

안뎀    친구신청

슈퍼가 아니라
서펀트 DNA

人生無想    친구신청

슈퍼든 서펀트든 암튼요

Routebreaker    친구신청

저게 정보경찰 같은 조현병 증상이 아니라 공교육의 몰락의 산물이라는게 놀라울 따름..

흑0러시아산0곰    친구신청

미국이면 가능함...우리가 뭘 상상하던 그 이상

스타일뿜뿜    친구신청

안타깝네요.. 아이들이
[기본] 걸카인드 - 이 분위기에 취해 (1) 2021/07/25 AM 11:26

 

우연히 알게되었는데 노래가 너무 좋아서 올려봅니다.

 

얼마나 지명도기 열악한건지 그 흔한 음방영상 하나도 없는데 노래는 정말 좋네요.

 

작곡자가 브레이브 걸스 롤린 작곡에 참여한 사람이라 그런지 아주 잘 뽑힌 것 같습니다.

 

노래는 참 좋은데 너무 안 알려진 것 같아서 안타까워서 이리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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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턴짱    친구신청

노래 좋네요 유툽가서 따봉 눌러주고 왔어요 ^^
[기본] 확실히 나이들었다고 느낄 때.. (6) 2021/06/17 PM 12:26

요즘 뭐랄까.. 90년대~2000년대초 유명하다가 한동안 조용했던 게임들 얘기가 나오면..

 

모르는 사람이 상당히 많아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예전에는 아 그거 하고 어디 얘기해도 알았는데..

 

요즘은 이게 뭐지? 하고 반응한다는 그런 느낌?

 

 

언젠가 게시판에 철권3 얘기하다가 자기 초딩때 재미있게 했어요라는 말 듣고 처음으로 세대차를 느꼈는데...

 

이제는 그거보다 훨씬 더 한 세대차를 경험하고 있다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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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nity_품격    친구신청

어스토니시아라구 들어봤어? 이런경험 크으 ㅜㅜ

NagNe™    친구신청

크으 나의 넘버원게임...

Clansim    친구신청

저는 이거 알면 아재라고 사진이나 글이 올라왔는데 모를때...
그게 나왔을때 이미 나이가 들어서 거기에 관심이 앖어서 몰라서..

RAS_Lock    친구신청

공감가는게 90년생들 추억의 문화 올라왔는데 80년생이라서 모를때 ㅋㅋㅋㅋ

에이펙스레전드    친구신청

솔직히 이젠 어린애들이 뭐하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ㅎㅎ

Ezrit    친구신청

지금 애들이 에반게리온 얘기 듣었을 때 체감이

제가 이데온 얘기 들었을 때의 체감이랑 비슷하니까요.

시간이 이렇게 많이 흘러버렸...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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